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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 유족 "게임 탓"...블리자드 등 소송 2024-05-25 08:43:31
유족들이 총이 등장하는 게임과 총기 광고 등이 10대인 총격범에게 악영향을 줬다며 회사들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2년 5월 24일 오전 11시 33분 18세인 총격범이 유밸디 롭 초등학교에 돌격소총 AR-15를 들고 들어와 교실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현장에 있던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숨졌다....
'美 유밸디 총격' 유족들 "슈팅게임·총기광고가 악영향" 소송 2024-05-25 07:45:24
밝혔다. 이들은 범행 당시 18세였던 범인이 가상의 총격 게임과 총기를 미화하는 홍보 콘텐츠 등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변호사인 조시 코스코프는 "이 회사들의 행위와 유밸디 총격 사건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머리가 셋인 이 괴물은 그(총격범)를 일부러 무기에 노출하고, 그가 무기를 문제...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범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 2024-05-24 00:44:31
총격범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 "사건 이틀 전 범행 결심…피초 총리에게 사과하고 싶다"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로베르트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해 구속된 70대 피의자가 법원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특별형사법원은 피초 총리를 살해하려...
미국 세탁업체서 총격…5명 사상 2024-05-23 09:03:19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에 있는 도시 체스터의 한 세탁업체에서 전 직원이 총을 쏴 이 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총격범은 권총을 들고...
미국 필라델피아 인근 세탁업체서 총격…2명 사망·3명 부상 2024-05-23 08:22:20
=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에 있는 도시 체스터의 한 세탁업체에서 전 직원이 총을 쏴 이 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美 유밸디초교 총격' 유족들, 경찰 등 92명 제소…市와는 합의 2024-05-23 04:25:18
33분에 18세의 총격범이 돌격소총 AR-15를 들고 교내에 들어와 교실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 등 법 집행기관에 소속된 요원 총 376명이 출동해 대응했지만, 총격이 시작된 이후 77분이 지나도록 총격범을 제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피해를...
'악수하는 척하다 탕탕'…슬로바키아 총리 충격의 총격 현장 2024-05-16 12:26:52
있던 총격범이 무기를 꺼내 드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순식간에 총에 맞은 피초 총리는 비틀거리다가 뒤에 있던 벤치에 걸려 넘어졌고 그와 동시에 사방에서 무장한 경호원들이 뛰어온다. 이후 경호 요원이 총을 맞은 피초 총리를 차량에 급히 태워 이동하고, 그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총격범이 경찰에 제압되는...
베트남전 보고 자란 베이비부머 교수들, 美 반전시위 최전선에 2024-05-06 12:11:24
내 총격범이 나타났던 때를 제외하고는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스트롱 교수는 "총격범이 나타났을 당시에는 실제적인 위협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처럼 느꼈지만, 이번에는 경찰이 실제적이고 폭력적인 위협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로버트 코헨 뉴욕대 교수는 "교수들은 오랜 기간 학생운동을 지지해온 역사가...
러·타지크 이주민 갈등 높아지자…양국 대통령 전화통화 2024-05-04 02:21:33
초국가적 범죄에 맞서 사법·보안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 3월 22일 1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테러 이후 강화된 외국인 검문 및 이주민 조치를 도입했다. 총격범 4명 등 테러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 대부분이 타지키스탄 국적자로 밝혀지면서다....
아프간 시아파 모스크에 총기난사…6명 사망 2024-05-01 02:12:01
괴한들이 들이닥쳐 신도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사망자에는 이 모스크 소속 이맘(이슬람 성직자)과 여성 1명, 어린이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들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총격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선 조직도 아직 없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수니파로 분류되는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