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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연내 1회' 축소에도…S&P·나스닥 또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2024-06-13 07:22:16
언급했다. 하지만 Fed 점도표상에서 당초 올해 3회 금리인하를 예상했던 전망치는 1회 인하로 축소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점도표상 금리인하 횟수 전망이 내려갔지만, FOMC 위원들은 모두 앞으로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이라고 말했다"며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한다면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모닝브리핑] 애플, MS와 시총 1위 박빙…美 기준금리 또 동결, 연내 1회 인하 예고 2024-06-13 06:46:49
9월 이후 이번까지 7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고 있습니다.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41년만에 10만→25만원 상향 국토교통부는 13일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 32개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공공분양주택 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
뉴욕증시, 연준 '1회 인하'에도 인플레 안도…S&P·나스닥 또 최고 마감 2024-06-13 05:50:26
이날 기자회견에서 "점도표상 금리인하 횟수 전망이 내려갔지만, FOMC 위원들은 모두 앞으로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이라고 말했다"며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한다면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9월 금리인하 시작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신중한 반응을...
美 인플레이션 진정세…9월 기준금리 인하 힘 실린다 2024-06-12 23:26:03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확률은 전날 46.8%에서 이날 62.0%로 높아졌다. 근원 CPI 상승률 3년 만에 최저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신호를 기다리는 미국 중앙은행(Fed)엔 반가운 소식이다. Fed는 금리...
美 소비자물가 냉각에 시장 환호…9월 금리인하 가능성 커져 2024-06-12 22:11:36
오전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가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전 세인트루이스연준 총재인 제임스 불러드를 비롯,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가장 빠른 금리 인하 시점은 9월로 예상했다. CPI가 냉각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식 선물과 국채, 비트코인이 모두 상승했다. S&P500 선물과 나스닥 선물은...
기업 10곳 중 4곳, 돈 벌어 이자도 못 갚았다 2024-06-12 18:41:48
후 최저 수준이다. 강영관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서 기업의 차입금 평균 이자율이 상승하고 금융비용 부담률도 높아졌다”며 “이런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5.3%)에 비해 하락했다. 이 역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빚 없이 어떻게 집을 사냐"…영끌족 급증에 '긴급소집' 2024-06-12 18:16:41
금융당국은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연말 기준금리 인하까지 겹치면 가계부채가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할 수 있어서다. 최저 연 1%대 금리인 신생아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 합산 소득요건이 기존 1억3000만원에서 하반기에는 2억원으로 늘어나는 점도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위는 이날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5...
5월 고용지표 예사롭지 않다 "고용시장 추가 둔화 가능성" 2024-06-12 16:12:08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다행히 물가도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한은 역시 글로벌 주요국의 금리인하 행보에 동참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통계청은 5월 고용동향을 통해 15세 이상 취업자가 2천891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금융, 4천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2024-06-12 15:10:19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발행 금리가 4.27%로 올해 발행된 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 수준이며, 가산 금리 0.91%포인트도 역대 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전날 수요예측에서 6천880억원 규모의 유효 수요를 확인, 애초 신고 금액 2천7억원보다 많은 4천억원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에 외국인 7개월째 '바이 코리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6-12 14:43:26
지난해 고금리 부담 속에서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국내 기업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2일) 국내 외부감사 대상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 3만2천여 곳의 이자보상비율이 지난해 219.5%로, 전년의 443.7%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관련 통계 편제 후 역대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