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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덮친 '오물풍선'…與 "굴종적 대북관 반성해야" 2024-06-03 10:52:08
차원으로 오는 6일부터 한국 드라마와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담긴 휴대용 저장장치(USB) 5,000개와 대북 전단 20만 장을 날리겠다고 이날 밝혔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김정은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물 쓰레기를 보냈지만, 탈북자들은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사랑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北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종합) 2024-06-02 23:56:38
맞서 풍선 전쟁을 이끄는 탈북자 박상학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박씨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피가로는 박씨를 가리켜 "누구보다 북한 사회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잘 아는 활동가"라며 "김정은의 반복되는 핵 도발 앞에서 풍선을 보내는 건 사소한 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북한 정권을 화나게 할 수...
오물 풍선·전파 교란…北 '회색지대 도발' 본격화 2024-06-02 18:59:21
높여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을 막고, 이른바 ‘남남 갈등’을 유발하려는 노림수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확대회의를 소집했다. 장 실장은 NSC 이후 용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GPS 교란은 국제안전 규범을 무시한 몰상식한 처사”라며...
美북한인권특사 "北 강제노동 조명해 제재 등 도구로 대응" 2024-05-18 06:57:41
보고서는 탈북자 증언과 공개 자료 등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핵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인사 명단도 포함했다. 저자인 로버트 콜린스 HRNK 선임고문은 북한 핵 과학자들이 북한에서 탈출해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의 핵무기 개발을 도울 가능성을 우려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조태열 "中, 껄끄러운 얘기도 경청…새 모멘텀 만들기로" 2024-05-14 18:19:59
만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북핵 문제를 비롯해 탈북자 북송, 대만 문제 등 양국 핵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14일 베이징에서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하고 한·중 외교장관 회담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왕 장관과 네 시간여에 걸쳐 한·일·중 정상회의 준비, 북한 문제 등 상호 관심...
美연방기관, 北·中 등 17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종합) 2024-05-02 01:34:47
미국 정부에 권고했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중국 등에서 탈북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미국 정부에 촉구했다. USCIRF는 또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11개국에 대해서는 특별감시국(SWL)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국무부에 촉구했다. USCIRF는 미국 대통령과 국무부 장관에게 ...
美 "北인권개선 기미없어…국경봉쇄 완화후 공개처형 다시 증가"(종합) 2024-04-23 06:10:48
등을 인용해 북한 정권은 정치범과 탈북자들에 대해 광범위한 비사법적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탈북했다가 강제 북송된 여성이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있는 임부, 감옥 등에서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 낙태가 강제되며 많은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이 고문과 질병, 기아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고서는...
美 "北인권개선 기미없어…국경봉쇄 완화후 공개처형 다시 증가" 2024-04-23 03:10:51
등을 인용해 북한 정권은 정치범과 탈북자들에 대해 광범위한 비사법적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탈북했다가 강제 북송된 여성이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있는 임부, 감옥 등에서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 낙태가 강제되며 많은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이 고문과 질병, 기아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고서는...
북한, 한국 방문한 美유엔대사에 "패자의 비루한 구걸에 불과" 2024-04-19 10:09:01
탈북자 면담, 이화여대생 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임기가 이달 말 종료되는 것과 관련 "중국과 러시아가 협력할 것을 기대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대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던 전문가 패널은 지난달...
"中 탈북민 강제송환 안돼"…英의원들, 외무장관에 공개서한 2024-04-19 06:29:32
중국 당국의 탈북자 송환으로 수십만 명이 북한 수용소에 갇혀 인권을 유린당했다"며 "중국은 국제법을 준수하고 탈북민이 안전하게 제3국을 거쳐 한국으로 가도록 해 1951년 난민지위협약에 따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동생을 구해달라고 호소해온 영국 거주 탈북민 김규리씨의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