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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코스피 이사했는데 주가 안오르네 2024-05-24 18:16:02
토지신탁(-72.91%), 콘텐트리중앙(-62.70%) 등이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 10여 년간 주가가 오른 이전 상장 기업은 381.09% 급등한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과 117.89% 뛴 카카오 등 두 곳에 불과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전 상장 당시 5만2000원대이던 주가가 현재 25만원으로 뛰었다. 2차전지 핵심 소재인...
"한국 부동산 또 싹쓸이"…외국인들 쓸어 담는 동네 어디? 2024-05-24 17:51:07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부동산(건물, 토지, 집합건물)을 매매한 외국인은 1606명(22일 기준)이었다. 지난 2월 1224명을 기록한 이후 3월 1345명으로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는 2022년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매수인 172만2248명 중...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등 은행에서 건물과 토지 등을 담보로 A사에 빌려준 금액은 약 82억원 남아있다. 회사에 남은 토지와 건물 등 자산은 약 90억원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미수금과 단기대여금 등으로 1분기에만 90억원에 달하는 유동자산 대손충당금이 발생했다"며 "매입채무와 협력업체 대금 등을 따지면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전세사기 피해 先구제·後회수 방식 비현실적" 2024-05-23 18:15:40
도움을 주는 대책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종인 LH 팀장은 “피해자를 폭넓게 구제하기 위해 매입임대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며 “내년까지 신축 매입임대주택 7만6000가구 매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른 시일 내 정부 대안을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인혁...
공공주택도 '고품질'…층간소음·가스비 줄인다 [뉴스+현장] 2024-05-23 17:49:38
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고급화를 위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당해층 배관'으로 생활소음을 저감하고, '케스케이드 시스템'을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는 식이다. LH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전세난 아우성인데…변죽만 울리는 공급대책 [부동산플러스] 2024-05-23 17:47:18
주택·토지 분야 규제 합리화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급격한 전세 가격 인상을 막고 아파트로 쏠린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규제 완화안들이 담길 거란 예상이 많았습니다. 특히 임대차 2법을 일부 수정하고 빌라의 보증보험 가입 완화 등의 내용이 거론되면서 시장에서도 기대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전세사기 특별법 이대로는…"선구제 후회수 불가" 2024-05-23 17:41:08
주택토지실장, 이장원 국토부 피해지원총괄과장, 임형준 금융위 거시금융팀장, 최형규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김경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경·공매지원센터 팀장, 최우석 HUG 전세피해지원기획팀장, 왕인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사업처장, 박종인 LH 전세피해지원팀장, 안형준 법무법인 감동으로 변호사,...
국회 통과 앞둔 전세사기 특별법…정부 "선구제 안 돼" 2024-05-23 16:51:08
방식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개정안에서 선구제 자금으로 하는 주택도시기금은 무주택 서민이 청약을 위해 잠시 맡겨둔 돈"이라며 "주택도시기금의 목적과 맞지 않고 회수도 어려운 구조이기에 다른 국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변웅재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변호사도 "도시주택기금은...
김세용 사장 "3기 신도시 등 핵심사업 차질 없이 추진…주거안정 선도할 것" 2024-05-23 16:09:02
현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지장물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구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밟아 오는 6월 하남 교산 사업을 시작하고 나머지 지구는 올해 말부터 2026년 초 차례로 착공할 예정이다.” ▷53만 개 일자리 창출과 매출 226조원을 목표로 하는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도 주요 사업이다. “제3판교에...
신청사 이전, 자본금 확충 어떻게…고민 깊은 인천도시공사 2024-05-23 16:07:13
작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 기조에 따라 iH의 올해 신규 토지·상가 매각 계획(약 1조1000억원)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 상황이다.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 사업 등 iH의 주도적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청사 이전과 자본금 확충 이슈는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