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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G7에 저탄소·개도국 지원 주문 2024-06-14 01:05:35
85%를 차지하는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이 필요하고 G7의 경우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재생 에너지 분야는 급성장하지만 개도국과 신흥국은 2015년 이후 청정에너지 투자가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선진국이 힘을 모아 이들 국가의 배출량 감축에 필요한...
IEA "2020년대 말 석유 공급과잉"…올해·내년 수요 전망도 하향 2024-06-13 10:47:37
이런 IEA의 단기 전망은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나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예측과는 대조적이다. 전날 OPEC은 올해 하루 220만 배럴, 내년 180만 배럴의 세계 석유 수요 증가를 예측한 바 있다. EIA도 월간 에너지 전망에서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이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기존 전망치를 소폭 상...
두산그룹, 카자흐스탄서 발전사업 확대…박정원 회장 지원사격 2024-06-13 09:10:18
삼룩에너지, 한전KPS와 카자흐스탄 발전소 5곳에 환경설비를 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 발전소 5곳에는 노후 화력발전소 2곳과 신규 화력발전소 3곳이 포함된다. 카자흐스탄은 화석연료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의 80%에 육박하는 국가로,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화력발전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천안 5산단 확장 부지에 LNG 발전소 건설...주민도 유치 청원서 제출 2024-06-13 06:51:01
에너지 필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국책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은 발전소 예정 부지 인근 수신·성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대기환경보전법상 청정연료인 LNG를 100% 사용하고, 친환경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IEA "2030년 이전 유례없는 석유 공급 과잉 발생" 경고 2024-06-12 20:43:46
전세계적으로 청정 에너지로 전환이 진전되고 중국 경제 구조가 바뀌면서 석유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 공급과잉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EA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 공급에서 화석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수십년간 80%수준에 머물렀으나 2030년에는 73%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EA는 석유화학 및 항공...
첫 해상 유전 '잭팟'…"수십억 달러 수익 기대" 2024-06-11 21:38:51
떨어진 상고마르 해상 유전은 하루 1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이 목표다. 상고마르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가 지분 82%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세네갈 석유공사 페트로센 소유다. 세네갈의 화석 연료 생산량은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나이지리아와 같은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석유·가스 산업으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이...
"세네갈 첫 해상 유전서 원유 생산 개시" 2024-06-11 21:25:30
영국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와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데 올해 3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세네갈의 화석 연료 생산량은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나이지리아와 같은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석유·가스 산업으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AFP 통신은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끝)...
에너지에 꽂힌 IT거물들…빌 게이츠, 美 '1호 SMR' 첫삽 2024-06-11 18:23:48
배 이상 급증할 전망이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핵융합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 먹는 하마’인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려면 화석발전 등 전통적인 전력 조달 방식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7월 핵융합 스타트업 오클로 상장 추진 계획을 밝힌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은 미국 CNBC에 “AI...
호주야당, 총선 앞두고 "2030 탄소목표 수정"…여당은 "지킬 것" 2024-06-11 11:41:19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탄소 감축과 청정에너지 확보 방법을 놓고도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 호주는 석탄 등 화석 연료 발전이 전체 전력 공급의 약 70%를 차지한다. 하지만 탄소 감축을 추진하면서 노후 화력발전소를 순차적으로 폐쇄하거나 가동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전력 수요는 늘어나고 발전량은 이를 쫓아가지 못...
"탄소배출 주범" 욕 먹더니…놀라운 기술에 1100억 몰렸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6-11 11:37:12
기사입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는 에너지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탄소 배출 주범으로 꼽혀 온 철강 분야에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온도' 보다도 낮은 저온 공정으로 철강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면서다. 원래 철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