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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2024-05-26 17:38:25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황금종려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위원장 그레타 거윅은 아노라를 두고 “믿을 수 없이 인간적이고 또 인도적인 영화”라고 언급했다.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은 인도의 여성 감독 파얄 카파디아가 연출한 ‘올 위 이매진 애즈 라이트’에 돌아갔다. 뭄바이에서 간호사로 일하...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024-05-26 06:07:00
'에밀리아 페레스'로 심사위원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 영화에 출연한 아드리안나 파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셀레나 고메즈, 조이 살다나는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칸영화제에서 한 영화가 두 개의 주요 부문을 수상한 것도, 여우주연상을 네 명이 함께 받은 것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
[특파원 시선] 베를린영화제의 정치학과 홍상수 2024-02-28 07:09:00
겸비한 봉준호·박찬욱 감독에게 트로피를 안기는 동안 베를린영화제는 한국에서 관객 1만명도 동원하지 못하는 홍 감독을 꾸준히 찾았다. 그러나 단지 '영화제의 정치학'으로 치부할 일은 아니다. 올해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홍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장면은 인물들 대화 중...
스티븐 연, 美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성난사람들' 4관왕(종합) 2024-01-15 13:03:58
등 8개 부문 트로피를 휩쓸며 최다 수상작이 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남우조연상도 거머쥐었다. '바비'는 코미디상과 각본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가여운 것들'의 엠마 스톤이, 남우주연상은 '바튼 아카데미'(원제 The Holdovers)의 폴...
김서형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비닐하우스'으로 4관왕 2023-10-25 10:27:36
배우 김서형이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서형은 지난 24일 개최된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비닐하우스'로 독립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서형은 "제가 TV에서는 익숙하지만 영화로는 많은 작품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향한 애착이 있었고, 크고...
[윤성민 칼럼] 축구 한·중전 복사판 같은 양국 관계 2023-10-04 17:40:49
중국 항저우 황룽(黃龍) 스타디움. 황금 용이 상징하는 것은 중국 황제다. 중국과의 8강전,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5만 명 관중 사이에선 야유와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전쟁 중인 국가와 경기한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무례하진 않았을 것이다. 중국 축구 팬들의 반한 악감정을 역지사지한다 치면, 몇 해 전 해프닝 하나가...
'아나토미 오브 어 폴' 칸 황금종려상...세번째 여성 감독 수상 2023-05-28 18:17:08
내용이다. 베트남 출신 프랑스인 쩐아인훙 감독은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가 연출한 '더 포토푀'는 1885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요리사와 미식가의 사랑을 그렸다. 스크린데일리에서 최고점인 3.2점을 받았던 핀란드 영화 '폴른 리브즈'의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 영...
칸 황금종려상에 트리에 감독…여성으로는 역대 세번째 수상 2023-05-28 17:59:05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은 경쟁 부문에서는 초청받지 못했지만, 황혜인 감독이 학생 영화 부문인 ‘라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에서 단편 영화 ‘홀’로 2등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은 여성...
황금종려상에 '아나토미 오브 어 폴'…송강호는 여우주연상 시상 2023-05-28 09:48:14
여성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은 경쟁 부문에서는 초청받지 못했지만, 황혜인 감독이 학생 영화 부문인 ‘라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에서 ‘홀’이라는 작품으로 2등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은...
칸의 심장 훔치려면…아름답거나, 때론 파격적이거나 2023-05-25 18:35:51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유서 깊은 영국 복지 시스템의 문제를 고발했다. 2017년 ‘더 스퀘어’로 황금종려상을 처음 수상했던 스웨덴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도 지난해 ‘슬픔의 삼각형’으로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때로는 환영을, 때로는 야유를예술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황금종려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