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마초 국가'의 여성 대통령 2024-05-27 18:04:20
두 후보가 모두 여성으로, 이 중 누가 되더라도 멕시코 200년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 여성 국가수반은 희소성 덕에 그 자체로 관심거리지만, 멕시코 여성 대통령이 더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여성 혐오 범죄 국가 중 하나인 탓이다. 인구 1억2700만 명의 멕시코에서 살해되는...
"이런 직위가 있었냐"…공무원도 잘 모르는 '부총리자문관' [관가 포커스] 2024-05-27 14:23:55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 몫으로 부총리자문관이 배정됐다. 박근혜 정부 초대 기재부 장관인 현오석 부총리 때부터 줄곧 KDI 선임연구위원이 파견 형식으로 잇따라 선임됐다. 부총리자문관은 KDI에서 부원장이나 센터장을 지낸 거물급 학자들이 잇따라 선임됐다. 부총리자문관은 부총리 주재 확대간부회의와 각종...
[사설] 야당의 잇단 '종부세 폐지' 주장, 이제 정부·여당이 마무리해야 2024-05-26 18:44:57
최고위원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주장했다. 누더기가 돼버린 종부세를 이념이 아니라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실거주 1주택자 종부세 폐지’로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자던 보름 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과 일맥상통한다. 고 최고위원의 주장은 여러 측면에서 주목받을 만하다....
'천바오' 천하람 "국민, 개혁신당을 '동물원'에 살려 두셨다" [당선인 인터뷰] 2024-05-26 07:49:01
2~3년 뒤를 단언할 순 없지만, 대선에서도 독자 후보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천하람 당선인과의 일문일답이다. "이준석, 처음엔 '찐따·너드'라고 생각해…내겐 자극 됐다" Q. 엘리트 변호사 출신인데,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가 "저는 어릴 때부터 정치를 하고 싶었다. 대한변협에서 최연소로...
허은아 "의대 2000명 증원 위해 의사 수천명 잘라내" 2024-05-24 12:38:41
대통령은 대한민국 의료를 완전히 망가뜨려 버린 대통령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의대 2000명 증원 방침부터 철회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에는 비례대표 1번 후보였던 이주영 당선인이 임명됐고, 비례 2번 후보였던 천하람 당선인은 원내대표로 추대될...
데비 차드 대통령 취임…1990년부터 부자집권 2024-05-23 22:08:49
지난 3월 차드 헌법위원회의 대선 후보 적격 심사에서 군정을 반대한 야권 지도자 2명이 탈락했고, 2월 말에는 데비의 사촌이자 주요 정치 라이벌이던 야당 국경없는사회당(PSF)의 야야 딜로 대표가 당사를 수색하던 군의 총격에 숨지기도 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며칠째 한동훈만 저격…홍준표의 노림수는 2024-05-22 18:39:45
위원장의 총선 패배 책임론을 집중 제기하며 당 대표 후보 출마 움직임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편한 감정을 대변해주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과 지난달 16일 네 시간에 걸쳐 단독 회동하는 등 여권 주요 인사 중 유일하게 윤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뽑는 헌법기구 새 의장에 93세 강경보수 성직자 2024-05-22 15:39:11
위원들이 후계자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부각됐다. dpa 통신은 선거 전 일각에서는 20년 이상 국가지도자운영회의 위원을 지낸 온건파 하산 로하니 전 대통령의 자격을 박탈한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yunzh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개혁신당 전당대회 후 '잡음'…이기인 "숨은 반칙 있었다" 2024-05-22 14:38:16
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당대회에 대해 언급하며 "무엇보다 숨은 반칙이 좀 있었다"며 "후보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평가단과 특정 후보 간 알 수 없는 목적으로 사전에 접촉했음이 밝혀졌음에도 당과 선관위는 재발 방지 요청이라는 솜방망이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특정 후보가 미리 만난 평가단이 "기자...
K-불닭 신드롬, 美 대선까지 영향 미치나? HLB 사태 등 K-바이오 악몽, 해외 시각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2 08:41:18
가장 핫한 K-불닭면 가격이 오르면 트럼프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시각까지 등장했고요. 반면에 HLB 사태를 계기로 재현된 K-바이오 악몽에 대한 해외시각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아 오늘은 이 내용들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