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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덕, ILO 이사회 의장 선출…韓, 21년 만에 의장직 2024-06-15 19:34:20
윤 대사는 앞으로 1년 동안 ILO의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도·감독하는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윤 대사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변화하는 노동환경의 요구에 부응해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ILO가 될 수 있도록 외교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유엔티비)
노동장관, 국제포럼서 "글로벌 사회정의 실현 적극 기여" 2024-06-14 03:09:21
전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출범시킨 글로벌 연대기구의 첫 포럼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회정의 실현에 한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사회정의를 위한 글로벌 연합(이하 글로벌 연합)' 창립 포럼의 '사회...
韓,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맡을 듯 2024-06-13 18:42:31
대해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ILO는 이사회 의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의 의장 선출을 15일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은 2003년 이후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이 된다. 의장은 임기 1년으로 총회를 주재하고 의제 선정에 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장관은 “인구...
한국,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 2024-06-13 15:01:46
1991년 ILO 가입 이래 여섯번째다. 한국이 잇따라 중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이 장관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ILO 협약 87호(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98호(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 비준과 이에 따른 노동관계법 개정, 약자 보호 정책과 사회적 대화, 노동 개혁을 한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이라고...
한국노총 위원장 "사회적 대화 유지돼야…정부 태도변화 필요" 2024-06-13 12:00:21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한국 노동계를 대표해 참석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회적 대화 채널은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국노총은 노사정 삼자주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총은...
韓,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이정식 "최저임금 업종 구분 차별 아냐" 2024-06-13 10:26:50
이후 21년 만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 7일 ILO 총회에서 ILO 이사회의 정부 측 정이사국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한국이 정이사국이 된 건 1991년 ILO 가입 이래 여섯번째다. 이 장관은 노사간 의견이 엇갈리는 최저임금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두고는 "최저임금법에 업종별 구분 적용이 포함된 것은 법의...
韓,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돼" 2024-06-13 09:00:02
여섯번째다. 이처럼 ILO에서 한국에 중추적 역할이 맡겨진 점을 두고 이 장관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새로운 형태의 고용,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노동 환경이 전환기를 맞은 시기에 한국이 이사회 의장국 후보로 추천된 것"이라며 "한국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강제동원 외면' 일본제철의 위선…US스틸 인수땐 "노동권 존중" 2024-06-11 19:43:22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ILO 협약 제29호에서 금지한 '강제노동'으로 규정하며 일본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다. ILO 전문가위원회는 올해 2월 발간된 보고서에서도 "세월이 흐르며 줄고 있는 생존 피해자의 수를 고려할 때 일본 정부가 '더 이상의 지체 없이' 고령의 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들 요구에...
손경식 "노사대화 당연히 필요…국민 동의 얻는 게 중요" 2024-06-11 12:00:17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112차 총회에서 한국 경영계 대표로 연설한 뒤 취재진을 만나 "정부가 낀 대화도 그대로 가는 것이지만 노사 대화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지난 4월 30일 경총 주최 행사에서 노사 공동 관심사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진행하자고...
손경식 경총 회장 ILO 총회 연설 "노동시장 대전환 분기점" 2024-06-10 23:03:43
“ILO가 한국 상황과 노사정의 다양한 입장을 균형 있게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로베르토 수아레스 산토스 국제사용자기구(IOE) 사무총장과도 만나 글로벌 고용·노동이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시작한 제112차 ILO 총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며 187개국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모여 돌봄 경제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