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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권대화 참석하는 EU관리에 티베트 방문 이례적 허용" 2024-06-08 13:23:38
EU는 티베트의 인권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당국에 현장 방문을 요청했으며 방문을 원하는 현지 교정시설 등 목록도 제출했다.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의 나빌라 마스랄리 대변인은 이와 관련, "현재로서는 중국 당국이 인권 문제를 중시하는 EU 대외관계청 일부 관리들을 위해 티베트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나홀로 TV 시청'…김호중 쓰는 독방 어떻길래 2024-06-05 07:46:33
감시용 CCTV가 달려 있다고 한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잘 적응한 뒤에 혼거실이나 다른 방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일단 독방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처럼 김호중이 지내는 독방 구조까지 알려지는 만큼, 현재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최근에는 서울구치소의 식단표까지...
"무참히 살해, 시신은 돼지 먹여"…최악의 연쇄살인마 최후 2024-06-01 18:09:05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캐나다 교정당국은 성명을 내고 퀘벡주의 포트 카르티에 교도소에 수감 중인 픽턴이 입원 치료 도중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픽턴이 동료 수감자로부터 폭행당해 입원 치료를 시작한 지 약 2주 만으로, 당시 경찰은 그가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픽턴은 부러진 빗자루 손잡이에 머리를...
여성 26명 살해한 연쇄살인범, 복역 중 피습 사망 2024-06-01 13:44:02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교정당국은 성명을 통해 퀘벡주의 중범죄자 수용 시설에서 로버트 윌리엄 픽턴(74)이 지난달 19일 공격을 받고 입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1990년대 말부터 최소 26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2002년 체포된 픽턴은 2007년 이중 6건에서 유죄가 확정돼 종신형이 선고됐다. 그는 밴쿠버 교외...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2024-06-01 13:00:40
증언했다. 이에 현지 보건당국은 픽턴의 농장에서 출하된 돼지의 도축·판매 가능성을 우려해 주변 지역에 한때 육류 오염 관련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고 AP는 전했다. 희생자 중 한 명인 조지나 파팽의 자매 신시아 카디널은 픽턴의 죽음으로 많은 유가족이 마음의 안식을 찾을 것이라면서 "마침내 (상처를) 치유할 수...
EU, '나발니 사망 대응' 러 사법당국 무더기 제재 2024-05-27 22:53:04
러 사법당국 무더기 제재 러 인권탄압 신규 제재…'유럽서 허위선전' 보이스오브유럽도 제재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지난 2월 옥중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를 비롯한 러시아 반체제 인사 탄압 등에 연루된 러시아 사법당국 관계자들을 무더기 제재하기로 했다. EU 외교장관들은...
인권위 "집유 끝나도 마약류 수용자 지정 불합리…개선해야" 2024-05-27 14:03:50
범죄자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과 관계없는 다른 범죄로 교정시설에 수용된 경우 '마약류 범죄 수용자'로 지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법무부에 권고했다. 27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2020년 1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인...
"감옥 모자라니 체포 적게 하라"…英 경찰 논란 2024-05-23 06:14:04
있다. 당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도소 수감자 수는 8만7천480명으로 3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에 육박한다. 교도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수감 가능 인원은 7만9천500명이다. 톰 위틀리 교도소장협회(PGA) 회장은 "지난 30년간 교도소 수감자 수 증가 문제는 충분히 인지됐고 계속 증가할...
감옥 모자란다고…英경찰 '체포 적게 해라' 권고 논란 2024-05-23 01:12:46
바 있다. 당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도소 수감자 수는 8만7천480명으로 3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에 육박한다. 교도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수감 가능 인원은 7만9천500명이다. 톰 위틀리 교도소장협회(PGA) 회장은 "지난 30년간 교도소 수감자 수 증가 문제는 충분히 인지됐고 계속 증가할...
태국 20대 활동가 옥중사망 후폭풍…'사법 이중잣대'에 비판여론 2024-05-16 14:42:49
교정병원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탐마삿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네티폰은 왕실모독죄 사건 2건을 포함해 재판 7건을 앞두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네티폰과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사례를 비교하며 차별적인 수감자 처우를 문제 삼기도 했다. 탁신 지지 세력인 '레드셔츠' 지도자였던 자투폰 프롬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