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가 성장전략, 벤처 중심으로 재편…종합대책 발표 2025-12-18 13:59:22
’30년 2,000억원까지 규모를 확대한다.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일반 세컨더리, LP 지분 유동화, 컨티뉴에이션 펀드 등 다양한 세컨더리펀드를 확대 조성하여 벤처투자 중간 회수시장을 활성화한다. 총 15개로 제시된 이번 과제는 내년 상반기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대책이 선언에 그치지...
벤처를 성장동력으로…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 육성한다(종합) 2025-12-18 11:16:43
시장 진출 경로도 넓힌다. 창업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도를 벤처기업의 제품·서비스까지 확대해 중·후기 벤처의 공공시장(B2G) 진출을 촉진한다.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도쿄·싱가포르·런던·뉴욕 등 주요 혁신 거점에는 종합지원센터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를 구축하고, 서울에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해 국내외...
"빵 대신 떡 먹는 2030"…23세 대학생의 아이디어, 매출 18억 'K-디저트'로 성장 2025-12-18 10:00:04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내수 넘어 글로벌로…“전통 떡의 세계화 이끌 것” 3년 간의 초기 창업 지원 과정을 마무리한 더바른컴퍼니는 이제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미 미국·캐나다·호주 등지에 수출을 시작했고, 지난 5월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iM증권 "中경기둔화 속도 빨라져…한국 등 아시아 경제에 악재" 2025-12-18 08:28:11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욱 위축될 수 있음은 2026년 중국 경제에 큰 부담"이라고 짚었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미국 경제와 함께 전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2개국(G2) 국가라는 점에서 중국 경기 리스크는 직간접적으로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자금의 탈중국 현상으로 인해 국내...
부동산 쇼크에 분노 확산…"사다리 끊어졌다" 무서운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8 07:00:03
시장, 특히 부동산 시장으로 쏠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데니즈 이건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융과 개발' 기고문에서 "주택 부족과 강력한 가구 형성 수요가 높은 차입 비용을 상쇄했다"며 "팬데믹과 그 여파는 10년 만에 최악의 주택 구매력 위기를 불러왔고 이는 단순한 경제 문제를 넘어 광범위한 사회적...
재정 위기 털고…수원, 성장궤도 올라탔다 2025-12-17 17:42:26
않고 시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이재준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 시장은 “지금 수원시 재정은 회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구조로 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기업·산업·생활 정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선순환이 가능한 재정 자립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
장중 1,480원 돌파...이창용 "환율 위기, 걱정 심해" 2025-12-17 17:26:50
보지만, 수입업자, 내수와 건설, 자영업자 등은 손실을 보는, 이런 측면에서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한은이 환율이 지금과 같은 1,470원대 수준을 장기간 유지한다면, 소비자물가를 0.2%p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내년 물가상승률을 2.1%로 전망했는데,...
화성특례시, 제205차 화성경제인포럼 참석 2025-12-17 16:58:42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내수 둔화, 통상 리스크, 고환율 등 불확실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이어오신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정진욱 기자
마크롱 "EU-중국 무역불균형 조정 필요"…관세 동원 의지도 2025-12-17 16:12:26
강화를 위해 에너지, 보건, 디지털 분야에서 내수시장을 완성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한편, 유로의 국제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동차나 에너지, 의료, 기술 등의 전략적 생산을 지원한다는 의미라면 '유럽 우선주의'...
오뚜기, 단순 파스타 소스 넘어 '유러피언 식탁' 완성…프레스코의 진화 2025-12-17 15:54:14
진화하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소비자들이 단순한 ‘한 끼 때우기’가 아닌 ‘집에서 즐기는 미식 경험’을 원하자, 이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자사 유러피언 전문 브랜드 ‘프레스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