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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내릴까…코스피, FOMC 앞두고 방향성 탐색 [주간전망] 2025-12-07 08:00:04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지켜보면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7일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3850~42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나정환 연구원은 "미 Fed 기준금리 발표와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시장의 예상대로 미...
[시리아 재건현장] 현지 전문가 "상황 불완전하지만 기회 많아" 2025-12-07 07:01:01
했다. 사우디, 카타르 등이 시리아 정부와 대형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아직 정보통신기술 등 부문에 실질적으로 사업이 시작되기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편 샤르는 시리아 은행 부문이 경제 회복 과정에 병목 지점이 되고 있다면서도 시리아 중앙은행이 글로벌 ...
증권사 절반, 지배구조에 흠결…업계 1∼2위도 나란히 낙제점 2025-12-07 07:00:20
훨씬 많았다. 이러한 차이가 나타난 주된 배경으로는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초 무더기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것이 평가에 반영됐다는 점이 꼽힌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관련 '채권 돌려막기'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 전가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00594...
美은행당국,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완화…"규제 지나치게 제한적" 2025-12-06 05:41:03
꾸준히 제기돼왔다. 한편 미국 주요 대형은행들에 대한 감독 권한을 가진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연방예금보험공사와 통화감독청의 규제 해제 공표에 동참하지 않았다. 다만, 연준도 이들 기관처럼 레버리지 대출에 대한 규제 완화에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임대료 폭락에 발칵…"건물 텅텅 비었어요" 중국 '충격 근황' 2025-12-05 17:32:46
개발사는 물론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은행까지 위기에 빠지는 구조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주요 대도시에서 오피스·쇼핑몰이 담보가치 하락과 채무 상환 실패로 강제 매각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들어선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 완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완커는 최근 대...
"추모 vs 일상"…홍콩, 화재 참사 후 크리스마스 행사 두고 찬반 논쟁 2025-12-05 14:08:24
말 홍콩에서 발생한 대형 아파트 화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송년 파티 등 연말 행사를 취소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홍콩 내에서는 행사를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과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일(현지시간) 홍콩01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교육...
비트코인 내년 분수령…"법안 통과시 분위기 반전" 2025-12-05 09:28:21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형 기관·공공 부문의 움직임도 긍정 재료로 제시됐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뱅가드의 비트코인 투자 가능성, 체코 중앙은행이 100만달러 미만 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수해 외환보유액 편입을 시험한 사례,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비트코인 전략 비축’ 법안 등은 디지털자산을 공식...
'일론 머스크 비켜'…올들어 주가 80% 오른 기업 정체 [핫픽!해외주식] 2025-12-05 07:21:11
이 기업이 뉴트론을 기반으로 군사 위성, 대형 위성군 발사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우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열심이다. 로켓랩은 지난 8월엔 정찰·감시용 전자광학·적외선 센서 기업 지오스트를 약 3억2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독일 레이저 통신 스타트업 마이너릭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엔...
[시리아 재건현장 르포] '쾅 쾅' 불발탄…내전 종식됐지만 내전상흔 여전 2025-12-04 20:34:31
시리아 대통령궁으로 향하는 행렬이었다. 대형 국제행사가 있어서인지 검문소에서 다마스쿠스까지 이어지는 약 30㎞ 길이의 도로변에 무장 병력이 20∼30m마다 한 명씩 배치됐다. 차로의 아스팔트 포장 상태는 레바논보다 시리아가 더 나은 것처럼 느껴졌다.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후 들어선 임시정부가 서쪽 레바논 ...
[다산칼럼] 단자사·종금사 퇴출 교훈 잊었나 2025-12-04 18:02:02
공급한다. 미국 대형 증권사는 은행과 똑같은 자기자본규제(바젤 방식)를 받는다. 반면 우리나라는 당국이 요구하는 최저 순자본비율(NCR)이 70%인데, 대형 증권사는 대부분 1000%를 초과한다. 더욱이 모험자본 대출은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규제 대상에서 배제했다. 대형사에 특혜를 베푼 것이다. 은행업-증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