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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창경궁 궁궐숲 조성 3개년 사업 성료 2025-12-04 16:52:47
방문하는 명소인 창경궁의 수목 및 녹지 복원이다. 도시숲의 지속가능성과 자연성을 회복하고자 추진됐다. 1418년 창건돼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창경궁은 일제강점기 당시 도로 건설로 종묘와 단절되었다가 2022년 다시 연결돼 도심 녹지축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궁이다. 유한킴벌리는 3년간 사업을 통해 나무 450...
세운 다시 찾은 오세훈 "주민 삶과 직결…낙후 도심에 경쟁력을" 2025-12-04 10:30:01
한 달도 채 안 돼 재방문했다. 서울시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통해 세운지구에 약 13만6000㎡ 규모의 도심 녹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운·청계·삼풍 등 상가 군을 공원화해 북악산~종묘~남산을 잇는 ‘남북 녹지 축’(5만㎡)을 조성한다. 나머지는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로 마련한다. 녹지생태도...
[웰니스]봉화에서 마음 먼지, 안녕 2025-12-03 08:12:01
머물지 않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고산식물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총 관리면적 5179ha로 중소도시에 맞먹을 정도로 엄청나다.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포함된 4973ha의 산림생태 보전지역과 전시원은 핵심 영역이다. 암석원, 야생화언...
[시사이슈 찬반토론] 종묘 인근 세운상가 재개발, 허용해야 하나 2025-11-17 10:00:35
1960년대 노후 건축물들이 밀집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문제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번 재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미래 혁신적인 공간으로 도심을 탈바꿈시키는 의미가 있다.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은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 재창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오세훈 "국무총리 특정 기관만 대변…보존 일변도 안 돼" 비판 2025-11-16 10:58:13
‘녹지생태 도심 마스터플랜’을 상세히 설명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뮬레이션 결과도 조만간 발표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미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종묘의 좌우축에 건축물의 높이가 다소 높아지더라도 통경축이 확보되고 경관이 훼손되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곧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세훈 "세운지구 개발, 김민석 총리 조정자 역할 해달라" 2025-11-16 09:42:53
것은 나라와 도시의 발전을 조정해야 할 국무총리가 특정 기관의 입장에만 목소리를 보태고 있는 점"이라며 "감성적 구호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관계기관들이 협의할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조만간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서울시의 '녹지생태 도심 마스터플랜'을...
'종묘 앞 빌딩' 논란…金 "세계유산 훼손" 吳 "세운상가 방치 안돼" 2025-11-10 18:08:53
없고, 오히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높여 더 많은 분이 종묘를 찾게 하는 일”이라며 “녹지 축 양옆으로 종묘에서 멀어질수록 아주 낮은 건물부터 높은 건물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종묘와 멋지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와 오 시장의 정면충돌은 지난달...
오세훈, 김민석 총리에 재반박 "종묘 훼손 아니다, 가치 높일 것" 2025-11-10 11:21:59
방치할 수 없는 도시의 흉물을 그대로 두는 것이 온당한 일이냐"고 덧붙였다. 서울시의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은 종묘를 훼손할 일이 결단코 없다고 했다. 오히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높여 더 많은 분이 종묘를 찾게 하는 일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남산부터 종묘까지 쭉 뻗은 녹지 축이 생기면...
오세훈 시장, 세운4구역 두고 김민석 총리 직격…공개토론 제안 2025-11-10 11:17:51
방치된 도시의 흉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의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은 종묘를 훼손하는 일이 결단코 아니다”며 “남산에서 종묘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이 조성되면 흉물스러운 상가가 종묘를 가로막지 않게 되고, 도시의 생태·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녹지축 양옆으로 종묘에서...
김 총리, 종묘 앞 고층 건물 개발에 "법·제도 보완 지시할 것" 2025-11-10 09:34:11
날인 7일 종묘 정전을 찾아 "모든 수단을 강구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필요한 경우 새 법령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에서 종로까지 이어지는 녹지 축을 조성해 종묘로 향하는 생태적 접근성을 높이고, 역사적·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