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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미성년자 출입 금지"…맥도날드, '초강수' 둔 이유가 2025-12-03 16:43:04
14세 소년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도 있었다. 브루클린 플랫부시 매장도 난동이 계속되자 신분증 확인 절차를 도입했다. 특히 플랫부시 매장에서는 마스크를 쓴 청소년 무리가 유리문을 부수고 경비원을 공격하는 사건까지 발생해 미성년자 단독 출입 금지가 유지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뉴욕시에 첫 대형 카지노 3곳 승인…한인사업가 업체 포함 2025-12-02 04:37:24
화력발전소 부지, 허드슨 야드,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 등지에도 카지노 설립이 제안됐지만, 지역 위원회 승인 등을 얻지 못해 심사 과정에서 탈락했다. 뉴욕주는 이번 카지노 3곳 허가에 따른 수수료로만 각 5억 달러씩 총 15억 달러(약 2조2천억원)의 수입을 거두게 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K-브랜드의 미래, 글로벌이 아닌 '글로컬(Glocal)'에서 답을 찾다 2025-11-27 17:47:47
J. Kang(폴 강)이다. 그는 브루클린 상공회의소 국제협력국장을 역임했으며, VentureSquare US 파트너, 인터컴 크리에이티브 랩 총괄 프로듀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가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뉴욕과 서울을 거점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매거진 bcdW를 운영하며, ‘Sim Eternal City(심 이터널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와...
"신라금관에 홀린 '오픈런'…박물관의 슈퍼스타 되겠다" 2025-11-23 17:45:33
때 이집트 조사연구로 유명한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어린 학생들이 이집트 유물을 보며 수업을 듣는 것을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에서 만든 ‘인디아나 존스’ ‘미이라’ 같은 영화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역사를 접하면서 키운 상상력이 결국 콘텐츠 경쟁력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했다. 윤...
미셸 오바마, 백악관 동관 허문 트럼프에 "영부인 역할 무시" 2025-11-10 15:09:00
브루클린에서 열린 저서 '더 룩'(The Look) 출간행사에서 이스트윙 철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미셸은 "이스트윙은 영부인 업무의 중심지"라며 "이를 훼손하고 폄하하며 별일 아닌 것처럼 구는 것은 영부인의 직무에 관한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스트윙은 전통적으로 영부인의 업무 공관으로...
"데이팅 앱서 만났어요"…'무슬림 뉴욕시장' 맘다니 아내 알고 보니 2025-11-06 10:53:30
브루클린에서 열린 맘다니 후보 선거운동본부 측 집회에 남편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인사했다. 선거 운동 기간 두와지는 미술·패션 행사에 참석하고 뉴욕 곳곳에서 세라믹 페인팅 워크숍 강사로 활동했다. 또 '보그'와 '뉴욕 매거진' 기사에 일러스트레이션도 실었다. CNN에 따르면 두와지는 남편의...
데이팅앱으로 만났다…"현대판 다이애나 왕세자비" 2025-11-06 10:46:53
함께 브루클린의 지지자 집회에 등장해 무대에서 인사를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난 두와지는 시리아계 무슬림 가정 출신이며, 9세 안팎에 가족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한 후 페르시아만 아랍 국가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버지니아카먼웰스대(VCU) 예술대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VA)에서 각각...
뉴욕시장 맘다니 아내는 '54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미술가 2025-11-06 10:20:24
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열린 맘다니 후보 선거운동본부 측 집회에 남편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인사했다. 남편이 치열하게 선거운동을 한 최근 몇 달 동안 두와지도 분주한 나날을 보냈으나 선거유세 때문은 아니었다. 이 기간에 두와지는 미술·패션 행사에 참석하고 뉴욕 곳곳에서 세라믹 페인팅 워크숍 강사로 활동했다....
맘다니 뉴욕시장 인수위 공동의장에 '빅테크 저승사자' 리나 칸 2025-11-06 03:47:57
정통파 유대교도가 밀집해 거주하는 브루클린 일부 지역은 이번 선거에서 맘다니 지지율이 뚜렷하게 낮게 나왔다. 진보 정책에 대한 경제계 우려에 대해선 선거기간 뉴욕시 재계 주요 지도층과 소통해왔다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을 비롯해 재계 지도층과 지속해서 소통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맘다니는 이날...
뉴욕시장에 '급진좌파' 맘다니…포퓰리즘 정책 시험대 2025-11-05 17:21:43
4일(현지시간) 뉴욕시장 당선이 확정되자 브루클린 패러마운트 공연장에 모인 지지자에게 이같이 외쳤다. 그는 인도계 무슬림으로, 뉴욕시장에 무슬림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맘다니는 임대료 동결을 비롯해 무상 버스, 최저임금 인상 등 급진적 서민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어 표심을 공략했다. 일각에선 그의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