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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네 잘못 아니야…사회적 신뢰가 부족한 거야' 2025-12-16 07:00:03
없는 국가에서 배달앱이 발달한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배달앱을 자주 사용하던 한 주재원에게 어떻게 위치를 알려주는지 물었다. 그는 자기 집 맞은편에 현지인에게 유명한 클럽이 있는데, 배달 주문 시 '유명한 클럽 건너편 하얀 대문 건물'이라고 설명하면 배달원이 근처에 도달했을 때...
약사회 "마약제조에 쓰이는 전구물질 창고형약국서 무분별 판매" 2025-12-16 06:00:01
보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현장 점검과 사실관계 확인, 위반 사항 확인 시 약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행정·사법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이 같은 판매 방식은 마약 전구물질 성분 의약품의 불법 전용 위험을 키우고 결과적으로 청소년이 마약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노벨평화상 마차도, 베네수 탈출 과정서 척추 골절상" 2025-12-15 23:27:53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차도가 다친 사실은 마차도가 현재 머물고 있는 노르웨이의 일간 아프텐포스텐이 처음 언급했다. 이 신문은 마차도가 베네수엘라의 은신처를 빠져나와 소형 어선을 타고 파도가 높은 바다를 항해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마차도는 지난 10일로 예정된 노벨평화상 시상식...
독일의회 건물서 '나치 경례' 극우당 의원 기소 2025-12-15 22:50:21
8명 모두 고소 사실을 부인했다"며 AfD 의원을 모두 나치로 단정짓는 전직 사회민주당(SPD) 의원이 자신을 모함했다고 주장했다. 첼리스트 출신인 모스도르프 의원은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 음악학교 명예교수를 겸직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서 몇 차례 공연하기도 했다. 이같은 친러시아 행보는 러시아에...
"고려아연 美제련소는 '최윤범 경영권 방어용'"…영풍·MBK '법적 대응' 2025-12-15 21:20:18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측 이사들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안건에 대해 사전 보고나 논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영풍·MBK는 특히 임시 이사회 과정에서 최대주주 측 이사들이 ...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종합) 2025-12-15 20:06:31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측 이사들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안건에 대해 사전 보고나 논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사회 당일 현장에서 제한적으로 해당 사실을 접하게 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는 이사...
"치매 어머니 뺨을"…홈캠 담긴 행각에 '경악' 2025-12-15 19:51:10
등 학대를 이어온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2015년부터 치매가 든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약이나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시신 부검을 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재로선 사인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내놨다. 경찰은 A씨의...
멍투성이 사진 공개한 女 래퍼…소속사 "사법 절차 따를 것" 2025-12-15 19:12:27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법률 자문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30만명 학살된 아픈 역사 잊지 않아"…日에 경고장 날렸다 2025-12-15 19:08:06
13일부터 이듬해 1월까지 30만명이 희생된 사실을 새긴 난징대학살기념관 추모비 이미지도 삽입돼 있다. 동부전구는 "88년이 지났지만 영령들의 피는 아직 마르지 않았고 군국주의 유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피로 제사 지낸 큰 칼을 높이 들고 더럽고 추악한 머리를 단호히 잘라 군국주의의 재등장을 절대 허용해서는...
MBK·영풍 반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韓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18:15:07
8 구도로 재편되는 게 기정사실이었다. 최 회장이 이날 꺼낸 JV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카드는 이 같은 예상을 단번에 뒤엎는 수가 될 수 있다. 미국 상무부·전쟁부(국방부), 현지 방위산업 기업과 고려아연이 JV에 각각 출자하고 이 JV가 다시 고려아연이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구조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