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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성추행 무죄에…안희정 피해자 "사법부 2차 가해" 2025-12-16 07:35:37
사실처럼 강제추행한 것 아닌지 의심은 든다"면서도 "다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공소 사실 기재와 같이 피고인이 강제추행을 했다는 것인지 의심이 들 땐 피고인 이익에 따라야 한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포옹의 강도만으로 강제추행죄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국과수 "'故 김새론 녹취록' 판정 불가"…김수현 변호사 반응이 2025-12-16 07:26:27
'AI 조작 여부 판정 불가' 결론을 내린 사실이 알려진 후, 김수현 측 법률 대리인이 "김세의 씨의 허위 사실 유포 범죄가 무혐의로 판단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세의는 기자회견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해당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김수현의 법률...
트럼프, 살해된 영화감독에 "정신이상" 독설…여당서도 비판(종합) 2025-12-16 07:17:16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내가 러시아의 친구이며, 러시아에 조종된다고 말했다"며 "그게 바로 '러시아 사기극'(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승리를 러시아가 지원했다는 의혹)"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이너 감독이 이 의혹의 배후 중 한명이라면서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우크라 "역사상 최초…러 잠수함 '수중드론'으로 무력화" 2025-12-16 07:15:10
타격해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피해 발생 사실이 없다면서 이를 부인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자국 공격 사거리 밖인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구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잠수함을 우크라이나산 '서브 시 베이비' 수중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S...
[우분투칼럼] '네 잘못 아니야…사회적 신뢰가 부족한 거야' 2025-12-16 07:00:03
없는 국가에서 배달앱이 발달한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배달앱을 자주 사용하던 한 주재원에게 어떻게 위치를 알려주는지 물었다. 그는 자기 집 맞은편에 현지인에게 유명한 클럽이 있는데, 배달 주문 시 '유명한 클럽 건너편 하얀 대문 건물'이라고 설명하면 배달원이 근처에 도달했을 때...
약사회 "마약제조에 쓰이는 전구물질 창고형약국서 무분별 판매" 2025-12-16 06:00:01
보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현장 점검과 사실관계 확인, 위반 사항 확인 시 약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행정·사법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이 같은 판매 방식은 마약 전구물질 성분 의약품의 불법 전용 위험을 키우고 결과적으로 청소년이 마약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노벨평화상 마차도, 베네수 탈출 과정서 척추 골절상" 2025-12-15 23:27:53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차도가 다친 사실은 마차도가 현재 머물고 있는 노르웨이의 일간 아프텐포스텐이 처음 언급했다. 이 신문은 마차도가 베네수엘라의 은신처를 빠져나와 소형 어선을 타고 파도가 높은 바다를 항해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마차도는 지난 10일로 예정된 노벨평화상 시상식...
독일의회 건물서 '나치 경례' 극우당 의원 기소 2025-12-15 22:50:21
8명 모두 고소 사실을 부인했다"며 AfD 의원을 모두 나치로 단정짓는 전직 사회민주당(SPD) 의원이 자신을 모함했다고 주장했다. 첼리스트 출신인 모스도르프 의원은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 음악학교 명예교수를 겸직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서 몇 차례 공연하기도 했다. 이같은 친러시아 행보는 러시아에...
"고려아연 美제련소는 '최윤범 경영권 방어용'"…영풍·MBK '법적 대응' 2025-12-15 21:20:18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측 이사들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안건에 대해 사전 보고나 논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영풍·MBK는 특히 임시 이사회 과정에서 최대주주 측 이사들이 ...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종합) 2025-12-15 20:06:31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측 이사들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안건에 대해 사전 보고나 논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사회 당일 현장에서 제한적으로 해당 사실을 접하게 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는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