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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2024-05-31 12:00:02
등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4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3%로 3월(3.58%)보다 0.05%포인트(p) 떨어졌다. 작년 12월 이후 다섯 달...
1분기 저축은행 순손실 1천543억원…연체율 8.8%로 뛰어 2024-05-29 14:00:01
취급, 매·상각 등 위험 관리 강화 기조로 인해 3개월 새 2조7천억원(2.6%)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은 62조7천억원, 가계대출은 38조6천억원으로 각각 전년 말보다 2조4천억원(3.7%), 3천억원(0.8%)씩 줄었다. 수신(103조7천억원) 역시 신규 자금 유치 필요성이 줄고, 자금시장 안정화로 유동성 리스크가 줄면서...
금융당국 '금융사 PF 수수료 갑질' 단속 나선다 2024-05-26 14:45:33
시행사가 A증권사 임직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조치했다. C금융사는 후순위 PF 대출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시행사가 수억원가량을 대출 상환 계좌가 아닌 별도 계좌로 예치하도록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 제재가 가능한 구속성예금에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학개미 열풍’에 순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외채건전성 양호” 2024-05-22 14:47:00
일반 정부의 현금과 예금이 12억달러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장기 대외채권은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로 일반 정부, 예금취급기관, 기타 부문에서 모두 부채성 증권이 늘어 39억달러 증가했다. 대외채무는 1분기 말 기준 6,675억달러로, 전분기 말(6,725억달러)보다 51억달러 줄었다. 만기별로 단기외채가 3억달러 늘고,...
서학개미 '열일'…대외금융자산 역대 최고 2024-05-22 14:33:03
일반 정부의 현금과 예금이 12억달러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장기 대외채권은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로 일반 정부, 예금취급기관, 기타 부문에서 모두 부채성 증권이 늘어 39억달러 증가했다. 대외채무는 1분기 말 기준 6천675억달러로, 전분기 말(6천725억달러)보다 51억달러 줄었다. 만기별로 단기외채가 3억달러 늘고,...
1분기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고…"해외 증권투자 늘고 이익까지" 2024-05-22 12:00:02
대외채권은 36억달러 증가했다. 일반 정부의 현금과 예금이 12억달러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장기 대외채권은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로 일반 정부, 예금취급기관, 기타 부문에서 모두 부채성 증권이 늘어 39억달러 증가했다. 대외채무는 1분기 말 기준 6천675억달러로, 전분기 말(6천725억달러)보다 51억달러 줄었다. 만기별로...
1년 만에 줄어든 가계 빚…"주담대 증가세 둔화" 2024-05-21 13:15:09
감소폭은 확대되면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예금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증가규모가 줄어들고 기타대출 감소규모가 확대되며 증가폭이 지난해 4분기 11조 4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조 2천억원으로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주택담보대출이 감소 전환하고 기태대출 감소규모가 확대되며 감소폭이 지난해 4분기 -5조 8천...
가계빚 1년 만에 줄었다…부동산 부진·정책대출 감소 등 영향 2024-05-21 12:00:10
커졌다. 대출 창구별로는 예금은행에서 가계대출이 3개월 사이 3조2천억원 늘었지만, 작년 4분기(+11조4천억원)와 비교하면 증가액이 3분의 1을 밑돌았다. 보험·증권·자산유동화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도 4조6천억원 불었다. 주택도시기금 대출(디딤돌·버팀목 대출 등)이 기금 재원을 중심으로 실행된 데다...
광주·전남 비은행 예금기관 '자산건전성·수익성 악화' 2024-05-16 16:58:13
비은행예금 취급기관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잠재 리스크 점검 및 정책적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상호금융(2.69%), 새마을금고(3.41%), 저축은행(7.86%)의 고정이하여신비율(연체율)이 전년...
'PF 위기' 지방저축銀 연체율 최고 8%…규제완화에도 M&A 제자리 2024-05-01 06:15:01
모바일뱅킹의 발달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이 축소된 가운데 부동산 담보·부동산 PF 대출 취급 비중이 높아졌으며 건설·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며 전체 연체율도 높아진 것이다. 일례로 지난해 말 기준 광주·전남·전북 지역 저축은행 7개사의 전체 대출금 규모 대비 부동산 관련 대출(부동산 담보·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