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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일손부족에 '공공형 계절근로' 대폭 확대 2025-12-16 11:00:07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을 90곳에서 130곳으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후 농가가 신청하면 이용료를 받고 일(日) 단위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시작됐다. 고령농 등 소규모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며 매년 참여...
경기 북서부 오픈그라운드 성과…로우파트너스, 인재연구소와 투자 협약 체결 2025-12-16 10:03:02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BM의 표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우파트너스는 인재연구소에 대한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에 대해 후속 투자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심영보 본부장은 “북서부권 스타트업이 대기업과의 협업과 투자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선순환 사례가...
한국인 발길 끊긴 폐모텔·고시원…'외국인 보금자리' 변신 2025-11-12 17:54:29
한 고시텔 운영자는 “입주자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라며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온 K팝 연습생 쩐히엔(20)은 “3평(약 9.9㎡)짜리 공간이 조금 답답할 때도 있지만 고시원은 서울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선택지”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여기 원래 모텔이었대"…요즘 외국인들 푹 빠졌다는데 [현장+] 2025-11-08 12:09:26
않은 유학생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온 K팝 연습생 쩐히엔(20)은 “3평짜리 공간이 조금 답답할 때도 있지만 고시원은 서울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선택지”라며 “월세가 40만원 수준이라 부모님한테 손을 벌리지 않아도 돼 좋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애물단지가 된 빈...
중기 옴부즈만-강원도 합동간담회 열었다 2025-10-28 15:23:31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동범위 확대 등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 동안의 협력관계를 통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지난 1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양 기관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실질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해수부, 해남군에 어업 계절근로 시범 실시…"단기 인력 지원" 2025-10-27 11:00:28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해남군에 처음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에 따라 지역수협은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 수요가 있는 어가에 일 단위로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노동력이 필요한 어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
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협약 체결 2025-10-10 15:13:12
공무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사전협의를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에 대비하고자 상주시가 추진한 전략적 조치로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라오스와 필리핀 힝오옥시에 이어 베트남 까마우성과의 신규 체결로 농촌 인력...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일손부족 문제 해소" 2025-09-19 17:29:36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지역특화 인재 유치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5선 국회의원인 정 장관은 외국인 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국회의원 재임 중 관련 법안을 세 차례 발의하는 등 외국인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정...
이탈 0%…외국인 일손 '워너비 도시'된 거창 2025-08-18 16:51:57
경남 거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서 무단 이탈률 0%를 2년 연속 달성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권익 보장을 동시에 실현한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다. 1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거창군은 2023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군수 직속...
빛가람혁신도시 주거 여건 개선…나주시 '에너지 수도'로 도약한다 2025-07-15 15:35:44
11억원을 달성했다. 2022년 32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600명까지 늘어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대통령비서실, 전라남도 부지사를 거친 윤병태 나주시장(사진)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