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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하반기 통화정책은 균형적인 정책 결정이 중요" 2024-05-30 15:03:56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 박영환 팀장과 성현구 과장은 '향후 통화정책 운용의 주요 리스크'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물가가 근원물가 상승률이 완만한 둔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3% 내외의 높은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어 "공급측 상방압력이...
한은 "'천천히 서둘러라'…하반기 이후 통화정책의 중요한 지침" 2024-05-30 06:01:00
박 팀장·성 과장은 "이처럼 국내외 외환시장의 경계가 고조된 상황에서는 내외 금리차가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환율 변동성 확대는 물가 상승률 둔화 속도를 늦추는 요인일 뿐 아니라 자본 유출입, 국내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등 금융 안정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계속 유의할 필요가...
2021년 이후 물가 12.8% 급등…소비증가율 5%p 끌어내렸다 2024-05-27 12:00:02
구성(소비 바스켓)과 재무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한은의 분석 결과, 2020∼2023년 고령층과 저소득층이 체감하는 실효 물가 상승률이 각 16%, 15.5%로 청·장년층(14.3%)과 고소득층(14.2%)보다 높았다. 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식료품 등 필수재의 소비 비중이 두 그룹에서 컸기 때문이다. 더구나 고령층의 경우...
"허락없이 디지털달러 찍지마"…美하원, CBDC 발행 금지 법안 통과 2024-05-24 13:52:07
미국 재무부가 의회의 승인 없이 CBDC를 발행하는 것도 금지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408명 의원 중 213명의 공화당 의원과 민주당 의원 3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192명의 민주당 의원은 반대했다. 투표 전 토론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CBDC가 Fed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면서 금융 거래에 대한 광범위한 감시 권한을 부여할...
달리던 보험株에 '찬물' 끼얹은 새 회계기준 2024-05-23 18:06:54
실적이 과장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판단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지난 21일 이 소식이 처음 알려졌고, 단기 실적이 나빠지는 쪽으로 회계제도가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금감원이 주목하는 회계기준은 IFRS17에서 보험사의 계약서비스마진(CSM)과 관련된...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4-05-05 06:00:04
‘재무 중대성과 지속가능성 공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웅희 KBBS 상임위원이 글로벌 공시기준 동향과 KSSB 기준 공개 초안을 해설한다. 또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부대표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무 중요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5월 8일 제1회 에너지통상포럼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8일 서울 코엑스...
[인사] 국토교통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보건복지부 등 2024-04-26 18:55:36
과장 박진희▷성장동력기획과장 이주헌▷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장 김태규 ◈보건복지부◎승진▷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해양수산부◎승진▷해양환경정책관 오행록◎전보▷해양환경정책과장 유은원 ◈행정안전부◎승진▷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안승대▷행정안전부 고광덕 인석근 장은영 주경애◎전보▷감사관...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위해 '배워야산다' 아카데미 2024-04-16 14:42:58
콘셉트로 진행한다. 기업은 조직 및 재무관리,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사전 신청하면 필요한 프로그램, 맞춤형 현장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선배 기업 사례학습과 우수기업 벤치마킹으로 동료 기업 간 네트워킹도 강화한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교육...
[시론] 총선 이후 풀어야 할 진짜 '숙제' 2024-04-12 17:55:02
이를 집행할 예정임을 밝혔듯이, 이런 우려를 단순한 과장으로만 치부하기 어렵다. 한 증권사의 경우 PF로 인한 최대 손실 가능액이 총자본의 21~34%에 달했다. 국내 PF 사업장이 3000개를 넘어선 현 상황에서 금감원의 이런 대응은 시의적절하다. 그럼에도 ‘총선 후 PF가 터진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정보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파견도 많아 한 부서내에 부장은 고려아연 직원이 과장은 영풍직원이 맡는 일도 많았다. 다만 2000년대 들어서 갈등의 토대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최씨 오너가가 영풍의 지분을 팔면서다. 모종의 이유로 최창걸 명예회장 등 최씨 일가는 개인 지분을 매각했다. 최 명예회장은 2006년 영풍 지분 약 6%를 한번에 매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