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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언덕 위의 구름'을 넘어 2024-05-23 17:45:16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요즘 정치인들은 초보 의사처럼 눈앞의 임상적인 문제에 대한 대응밖에 모른다. 체계적이고 장기적 시야에 입각해 정책을 생산하는 정치인이나, 깊은 역사관과 철학이 뒷받침된 대국적인 관점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새로운 길 보여야 선택 받아"책의 한국어판이 출...
푸틴 "중러관계 역대최고, 더 강해져…세계질서 다극화 공동추진"(종합2보) 2024-05-15 12:21:34
해"라면서 "양국 관계의 발전은 이데올로기와 정치상황 변화를 초월하는 것으로, 양국간 근본이익과 상호 신뢰, 양 국민의 우정에 기초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중국 무술과 중국 철학 등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며 "우리 가족도 중국에 매료돼 그 중 일부가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소개하기...
오세훈, 민희진 사태 언급 "정치인, 결정적 순간에 카드 써야" 2024-05-12 19:39:06
"정치인 중에는 허구한 날, 매일매일, 수시로 (그런 카드를) 내보이는 연상되는 그런 분이 계신다"고 저격했다. 최수영 시사 평론가는 12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염두에 둔 발언인가'라는 질문에 "여론에 편승한 정치인 및 대선후보를 총 망라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트럼프-바이든 당선 가능성 50 대 50…모든 시나리오 준비해야" 2024-04-28 18:42:00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로욜라대 로스쿨(JD)과 런던정치경제대(LLM)에서 법학박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1년 만에 검사 생활을 접고 1988년 미국 외교관이 됐다. 그의 커리어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크리스토퍼 힐 전...
[다산칼럼] 트럼프의 '러시안 커넥션' 2024-04-21 18:07:35
칼럼에서 규정했다. 부동산 투자로 치부한 터라, 정치 지도자의 안목을 키울 기회도 적었다. 미국을 따라야 하는 자유주의 나라들로선 난감할 수밖에 없다. 오죽했으면, 그의 임기 동안 백악관에서 일했던 인사들을 뜻하는 ‘어른들의 축(axis of adults)’이 그나마 미국 정책을 이끌었다는 얘기가 나왔겠는가. 트럼프의...
'금배지' 단 조국혁신당 리아 "박근혜 만세, 철학 없던 시절" 2024-04-12 17:08:14
대해 "정치 철학이 없던 시절 선배 가수의 부탁을 받고 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1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8대 대선 당시 박 전 대통령 지지 콘서트에 참가한 이유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런데 12년 전 지지...
"변화와 성장을 돕습니다"…더에듀앤 대표 정빛나 강사 2024-04-12 09:00:02
데 도움이 되며, 비즈니스, 정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공공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스피치는 현대사회에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이준석 "한동훈, 선거 참패 '용산' 탓으로 생각할 것" 2024-04-11 12:02:01
철학에 가까운 것이냐"며 "교육, 안보, 경제 영역에서 비교우위가 사라진 상황에 보수라는 간판을 걸고 선거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야권의 분열 가능성도 점쳤다. 이 대표는 “(야권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갖고 거대 의석을 이뤘지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시간표가 다를...
한동훈 "역대 총선 예상 맞은적 없어…투표율 올라가야 우리가 이긴다" 2024-04-05 18:50:47
정치를 해야하는데 자신을 지키려고 정치를 하지 않나. 공동체가 지켜 온 공정의 원칙을 무너뜨려 놓고 대한민국 시스템에 복수를 외치는 위험한 세력이다. 극단주의자들이 권력의 중심에 서는 순간 나라가 망하는 길로 들어선다. 아르헨티나 같은 국가들이 그랬다.” ▷조국혁신당의 ‘사회권’ 개념 등에 대해 ‘조국식...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못 사는 방향으로 가자는 철학이다. 자유 시장 경제에 반하는 이야기다. 더 우스운 건 본인들은 일을 하지 않고, 돈을 벌었다. 감옥에서도 영치금을 벌고, 사건 하나에 22억원을 벌어도 전관예우가 아니라고 하지 않나. 자기들은 돈에 그렇게 집착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임금을 깎으라는 것인가.” ▶평소 경제관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