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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AI붐'이 뭐길래…대만 대입서 이공계 쏠림 심화 2024-06-16 17:57:27
중국문학과 문예창작 전공의 경우 지원자가 각각 6명과 9명에 불과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문화대학은 2025년부터 중문학과의 세부 전공을 단일 전공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 학자와 전문가들은 취업에 유리한 AI를 과도하게 강조한 결과 때문이라고 짚었다. 학생들이 '명예'보다는 '돈'을...
[단독] 석유공사 사장 "이게 왜 문제냐…개발 시도 필요성 충분" 2024-06-14 11:00:02
활동하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내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 바이오 융합 학장을 거쳐 2021년 석유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3년 간의 임기는 지난 7일로 만료된 상태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해야겠다고 결정한 계기는? "우크라이나...
[일문일답] 석유공사 사장 "많은 석유·가스 발견 염원에 '대왕고래'로" 2024-06-14 07:00:02
또 일본과 중국이 각각 동해와 서해에서 경쟁적으로 석유, 가스 등 자원개발에 나서는 동향이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이 '광개토'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인 해양 자원 개발 프로젝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인 셸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수능·내신 챙길 필요 없어요"…'SKY 입학' 패스권 쥔 학생들 [대치동 이야기⑨] 2024-06-10 08:08:59
중국 거주 학생이 다수였다. 한국 기업과 개인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2010년 말 부터 지금까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거주한 학생 비율이 높다. 특히 중국에서의 사업이나, 직원 파견이 많았던 2000년대 중반~2010년 초반까지는 특례 최고 호황기이자, 꼼수가 제일 많았던 시기였다. 해외에...
다 죽었다던 마스크팩 업체들…'이것' 만들어 수백억 잭팟 [방준식의 재+부팅] 2024-06-08 09:00:02
않거든요. 중국은 2019년까지 최대 수출 시장이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10분의 1도 안 될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현재는 90%가 일본, 중동, 미국, 러시아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을 잘 활용하는 브랜드들은 미국과 유럽 쪽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전 세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이에요....
[이지 사이언스] 화성 향한 발걸음…"난도 높지만, 준비해야" 2024-06-01 08:00:02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착실한 기초연구와 충분한 의견수렴이 이뤄져야 하며 너무 꿈만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언도 나왔다. 한 우주과학계 인사는 "'누가, 언제, 어디서'보다 '무엇을, 어떻게, 왜'가 더 중요하다"며 "화성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충분한 사전 조사와 합의, 그에...
CEO 자리도 넘보는 인공지능…'AI 보스' 시대 오나 2024-05-29 16:55:45
로봇이 (미국 주간지) 타임 표지에 최고의 CEO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근에는 AI에 경영 업무를 맡기는 기업들의 실험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온라인 게임업체인 넷드래건 웹소프트는 2022년 '탕유'라는 이름의 이른바 'AI 중심의 순환직 CEO'(A.I.-driven rotating C.E.O.)를 임명했다....
中냉전사 학자 "中 권력서열 3위 방북, 국제사회에 잘못된 신호" 2024-05-27 16:20:27
= 중국 최고의 냉전사 전문가로 통하는 션즈화 상하이 화동사범대 종신교수는 "지난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북한 방문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신호를 줬으며, 중국은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션 교수는 27일 발행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인터뷰에서...
'지도 없는 시대' 처방전은 "행동부터 나서라" 2024-05-24 18:30:21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기 부여 전문가다. 올해 81회째를 맞은 ATD24는 세계 최대 인재 개발 관련 행사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참가했다. 핑크는 개인의 목적의식을 강조하는 것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작된 ‘대우울의 시대’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후...
따라할 순 있어도 흉내낼 순 없다…에르메스 장인정신 2024-05-23 18:39:00
2년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만 한다고. (3) 세필화가가 도자기를 만나면 에르메스가 ‘장인의 기술’과 함께 명품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결코 타협하지 않은 것 중 하나는 최고의 재료다. 화학 성분을 섞지 않은, 천연의 광물과 가죽을 고집하면서 한때 다른 명품 하우스들이 대량 생산으로 확장에 뛰어들던 19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