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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한다 2025-12-19 17:15:07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며 지난해 글로벌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15.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또 발전사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전력구매계약(PPA) 체결과...
"북극 기온 관측사상 최고…상승률 지구 평균의 두배 넘어" 2025-12-17 11:13:10
"북극 기온 관측사상 최고…상승률 지구 평균의 두배 넘어" 美연구진 "강수량도 역대 최고…'북극 겨울' 개념 재정의"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기후 변화로 인해 북극이 급격히 더워지면서 기온이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테슬라 사상 최고치 경신…국회, 오늘 쿠팡 청문회 [모닝브리핑] 2025-12-17 06:55:33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임무를 통해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 고객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게 됩니다. 한빛-나노는 90kg 탑재체를 고도 500km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길이 21.8m, 지름 1.4m 2단형 우주 발사체입니다. 이륙 중량은 18.8t이며 1단은 추력 25t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 1기, 2단은 추력 3t급 액체 ...
[사이테크+] "남극해 폭풍, 지구 온난화 완화 효과 예상보다 더 크다" 2025-12-17 01:00:00
바다로 이동시켜 지구 기후를 조절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간 활동으로 발생한 초과 열의 75% 이상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극해의 온난화 완화 능력은 대기에서 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으며, 바다가 대기에서 흡수하는 열의 양은 육지의 기온 상승, 해빙(sea ice)의 범위, 해양...
[사이테크+] "금세기 중반 전 세계 빙하 1년에 2천~4천개씩 사라진다" 2025-12-16 01:00:00
연구팀 "지구기온 상승에 매년 사라지는 빙하 수 2041~2055년 정점 도달"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지구 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더라도 2041년에는 전 세계에서 빙하가 1년에 2천개가 사라지고, 지구 평균기온이 4℃ 상승하면 2055년에 빙하가 연간 4천개씩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북극곰, 온난화에 DNA변이로 생존적응?…"식물성 포함 식단 전환" 2025-12-12 16:11:18
북극곰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식단을 바꾸는 방향으로 유전자(DNA)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연구진은 그린란드의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는 북극곰들이 급격한 유전적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기온...
겨울 햇빛의 오묘한 힘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2-12 01:35:29
지구는 약 23.5도 기울어진 채 자전합니다. 이 기울기와 공전이 결합해 계절이 생기지요. 자전축의 기울기와 공전 궤도 덕분에 계절마다 낮의 길이와 밤의 길이, 기온, 생태계가 달라집니다. 겨울에는 북반구가 태양에서 멀어져 태양 빛이 더 낮고 짧게 비추기 때문에 낮이 짧고 밤이 길어집니다. 한마디로 태양과 지구...
지구에서 가장 메마른 땅…'별캉스' 즐기기엔 안星맞춤 2025-12-11 17:36:52
별의 형성과 소멸, 은하의 움직임 등을 관측한다.지구에서 가장 깨끗한 하늘…칠레 아타카마 '알마'해발 5000m에 가까운 안데스 고원의 끝자락에는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알려진 아타카마 사막이 있다. 낮에는 태양열이 메마른 대지 위를 강하게 내리쬐고, 밤이 되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나 이...
[마켓칼럼] 왜 우리는 투자를 하는가 2025-12-08 11:19:18
기후위기 역시 피할 수 없는 리스크다. 누군가 지구를 떠나 달이나 화성에서 살 수 있다고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현 시점 기준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한데, 이 행성은 지금 극심한 기후변화가 진행 중이다. 기후위기에 따라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는 식량가격 상승이다. 이미 사과(부사) 가격...
영하 60도, 사체로 벽 쌓고 버텼다…엘리트 교수의 '미친 짓'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06 00:10:23
밤이면 영하 60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치는 이곳. 산소가 희박해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이 ‘죽음의 땅’ 한복판에 기괴한 벽이 세워졌습니다. 그 벽은 벽돌이 아니라, 얼어 죽은 낙타와 야크의 사체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그 벽 안쪽에는 티베트 원정대의 초라한 텐트가 있었습니다. 여름용 텐트의 얇은 천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