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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종호 "전력 잡아먹는 AI에 차세대 원전 중요…정책 확대" 2024-03-26 05:45:01
활용한 추가 협력 연구가 필요하다. 미국이 파이로프로세싱(사용 후 핵연료 건식 재처리) 기술과 관련해 소위 핵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기에,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비핵확산' 특성이 있다는 것을 검증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시작하는 초기 단계다. -- AI 기술 발전과 함께 각국의 규제 움직임도 강화되고...
과기계 R&D카르텔 아니라더니…조성경 차관 "8가지 카르텔 있다" 2023-12-20 14:44:58
적용하겠다고 언급한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 핵연료 처리기술)을 지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 때문에 원자력계 일각에서는 과기정통부가 파이로프로세싱 연구 자체에 미온적인 태도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과학자인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을 비롯해 전현직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워싱턴 선언' 이후 한국 '핵 잠재력' 논의 급부상 2023-05-15 14:37:22
기술(파이로프로세싱) 연구와 해외 위탁 재처리가 가능한 상태가 됐으나, 여전히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인정받지 못했다. 현재 국내 원전에 필요한 5%의 저농축 우라늄은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핵 자강론'을 제기한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오는 19일 한미원자력협정과...
한·미 정상 '워싱턴 선언', 핵무장론 잠재울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5-07 09:00:04
파이로프로세싱) 공동 연구와 20% 미만의 우라늄 농축만 할 수 있도록 허용 받았다. 그나마 이 모든 과정도 미국 측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반면 일본은 NPT를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단기간에 핵무기 제조 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미국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과 원자력 협정 개정으로 핵연료 재처리를 허용하는...
한국 '1년내 핵무장' 가능할까…"현실성 따져야" 2023-05-03 15:13:47
핵무기로 전용이 불가능한 재활용 기술(파이로프로세싱)의 연구만 일부 허용받았다. 한국은 현재 국내 원전에 필요한 5%의 저농축 우라늄을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밀 핵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하더라도 핵공학자들과 기술자 선정 외에 핵물질 확보 등을 위한 제반 과정을 거치려면 최소 1년 이상의...
[홍영식 칼럼] 적어도 일본 수준 핵역량 확보하자 2023-04-24 18:09:31
못했고, 핵무기 전용이 불가능한 건식재처리방식(파이로프로세싱) 공동 연구와 20% 미만의 우라늄 농축만 할 수 있도록 허용받았다. 그나마 이 모든 과정도 미국 측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반면 일본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단기간에 핵무기 제조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미국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
[기고] 사용후핵연료는 미래 에너지원이다 2023-03-10 17:45:53
긴밀히 협력하며 파이로프로세싱이라고 불리는 건식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고, 실증 연구 및 상용화를 남겨두고 있다. 플루토늄은 원자력 전지의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달, 화성 탐사 등 극한 우주 환경에서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핵심 원소다. 플루토늄의 평화적 이용 기술은 성큼 다가온 우주 경제...
원전 핵폐기물 재활용 기술 보유한 韓·美…내달 실증연구 나선다 2023-02-24 17:56:51
파이로프로세싱(이하 파이로)-SFR이다. 파이로-SFR은 사용후핵연료의 질량과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인 다음 이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땔감으로 다시 투입하는 기술이다. 세계에서 한국과 미국만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연구소, 아르곤연구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오태석 과기1차관 "한·미 첨단기술 동맹 더 굳건히 하겠다" 2022-11-11 16:00:04
간 갈등과 파이로프로세싱 장기동의 등 양국 간 원자력 협력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오 차관은 "우리나라의 최우선 기술개발 협력국인 미국의 자국기술보호 중심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우리 첨단기술 산업 발전이 저해되지 않도록 사전에 발생 가능한 이슈를 도출하고 정부·민관 합동으로...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반도체·배터리 '초격차' 확보 2022-05-03 17:27:57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파이로프로세싱) 분야에서 한·미 공조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차세대 원전 기술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SMR 노형을 개발하고, 제4세대 원자로와 핵융합, 원전 연계 수소 생산 등 미래 원전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또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