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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돈 많이 번다고 일타강사 세무조사?…어느 보수가 그러나" [당선인 인터뷰] 2024-05-30 14:00:58
있지 않나. 의대 증원은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 한해 입학 정원이 20만 명으로 줄어드는 시기가 곧 올 텐데, 그중 60%가 이과라고 가정하면 1등급 4%는 4800명이다. 의대 정원이 5000명이면 1등급은 다 의대에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과학기술은 누가 하겠나. 일례로 서울대 미적분 과목의 1학기와 2학기의 수업 개설 수...
"연기 가득한데 젓가락질 계속"…불난 라멘집 사진에 '시끌' 2024-05-30 12:56:53
일본의 한 라멘집 사진이 화제다. 불이 났는데도 손님과 점원이 대피하지 않고 계속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다. 30일 일본 후지TV에 따르면 지난 28일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유명 라멘 맛집 '라멘지로'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차슈를 많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가게 라멘 마니아를...
"요즘 짜장면도 8000원인데…2만원 돼도 사 먹을래요" [현장+] 2024-05-30 11:00:02
만한 금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9일 점심시간, 우래옥 앞은 대기하고 있는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가게가 문을 여는 시간은 오전 11시30분. 2층 규모로 수십 개의 테이블을 두고 있지만, 가게 내부는 오픈 30분도 안 돼 손님으로 가득 찼다. 대기 번호는 정오가 되기 전 80번 대를 넘어섰다. 우래옥의 냉면 한...
흥국생명,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물품 400점 전달 2024-05-30 09:34:54
재사용 가능한 의류, 가전, 생활용품, 도서 등 총 300여 개의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흥국생명도 회사차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냉장고, 공기청정기, 냉풍기, 야채탈수기 등 100여 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흥국생명 강도용 총무팀 대리는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흔들리는 삼성전자, 정말 새 시대 패권 놓칠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5-30 09:24:46
이끌어낸 AI 추론 시장이 발전하고 기업들이 AI로 가게 되면 필요한 서버 저장장치 시장 수요가 예상보다 좋고, 여기에 들어가는 부품인 고용량 낸드플래시인 기업용 SSD, 개인용 대비 소비전력 덜한 eSSD 매출이 예상보다 높아지게 된다는 겁니다. 키움증권은 하반기 업황 전망을 통해 올해 eSSD 수요가 전년 대비 44%...
냉면 먹고 손님 1명 사망·30여명 집단 식중독…업주 처벌은? 2024-05-29 21:11:02
냉면 가게를 운영하면서 식재료 관리를 잘못해 손님을 사망케 하고, 30여 명에게 집단 식중독을 겪게 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29일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령했다....
"한국에서 꼭 먹고 가려고요"…외국인들 환장하는 '의외의 음식' [현장+] 2024-05-29 19:50:01
한 것을 알고 있지만, 일정상 서울에만 머물게 돼 홍대에서 먹게 됐다"면서 "홍대는 교통도 편리할뿐더러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쇼핑거리와 먹거리가 많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근 화장품 가게서 아르바이트한다고 밝힌 20대 한국인 이모 씨도 "점심시간에 국밥을 자주 먹는데, 가게마다 외국인 손님으로 붐빈다"면서...
패리스 힐튼, 아들 구명조끼 거꾸로 입혔다가 누리꾼들 '와글 ' 2024-05-29 08:59:39
1세인 아들 피닉스와 함께 하와이 마우이섬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지난 26일 틱톡에 올렸다. 힐튼은 아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여주려 의도했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은 아기가 팔과 가슴 부위에 착용하고 있는 보호 조끼(퍼들 점퍼)에 쏠렸다. 팔과 가슴 부위에 튜브를 덧대 아기를 물...
"나도 당했다" 난리 난 관광객들…명동에 무슨 일이 2024-05-28 18:36:53
서울 명동거리. 곳곳의 화장품 가게에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객 행위가 이어졌다. ‘니하오’ ‘신 짜오’(베트남어 인사말)를 외치는 소리가 거리를 채웠고, 몇몇 가게에선 손님과 직원 간 승강이도 벌어졌다. 최근 명동에서 ‘강매당했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자 서울시와 중구, 서울경찰청이 명동관광특구...
'원로 교수' 소설가 2인…“20대에 작가 됐으면 이런 작품 못 썼을 것” 2024-05-28 18:32:42
민족이 되는 길이 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 교수가 독문과에 들어간 건 소설을 쓰기 위해서였다. 62학번이다. 이청준, 김승옥보다 두 학번 아래다. 실제로 학교에서 그 둘을 만났다. 같이 작품도 써보려 했지만, 독일 유학을 가게 되면서 무산됐다. 안 교수는 “생각해보면 이것도 저의 역사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