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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영화감독]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일본의 세계적 영화 거장 2024-06-03 18:39:34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황금종려상, 각본상을 받은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는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7년 와세다대 문예학과를 졸업한 뒤 TV 다큐멘터리 연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복지를 버리는 시대로’ ‘또 하나의 교육’과 같이 교육, 환경 등 사회...
K무비 영광 어디로…'칸영화제 경쟁 부문 0편' 굴욕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5-20 07:15:30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나란히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일각에서는 칸 영화제 경쟁 진출 '0편'은 팬데믹 이후 영화 산업의 침체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반면 단지 칸 영화제 진출 유무를 두고 한국 영화의 위기론까지 언급하는 것 무리라는 지적도...
극장 먹여살린 '파묘' 롱런 비결은…'회전문 뺑뺑'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4-13 19:51:02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곡성', '사바하'를 3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서울의 봄' 등을 2번 관람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작품은 '궁금한 영화', '여운이 남는 영화'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영화를 보고 기억이 '순삭'되는...
日 반도체 장비업체 '도와', AI 열풍 숨은 수혜株 2024-04-10 20:24:49
50%가 넘는다. 오카다 히로카즈 도와 최고경영자(CEO)는 “하이엔드 칩에 특화된 몰딩 장비는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며 “고객사들이 우리 기술이 없으면 생성형 AI용 하이엔드 칩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할 정도”라고 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고대역폭 메모리 칩도 본격 생산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리안 기자...
80년 전부터 왕진 시작…10만원이면 한달 두번 재택진료 2024-04-05 18:35:43
없다. 고마쓰 히로카즈 사쿠종합병원 지역케어과 부장(전문의·외과과장·사진)은 5일 인터뷰에서 “나가노현은 지역밀착형 의료 서비스의 역사가 깊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사쿠종합병원은 일본 왕진 의료의 발상지다. 와카쓰키 도시카즈(1910~2006)라는 선구자 덕분이다. 도쿄대 의대를 졸업하고 1945년 3월 이 병원의...
日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39명 징계…기시다 빼고 아베파 엄벌 2024-04-04 19:12:52
했다. 아울러 아베파에서 활동했던 마쓰노 히로카즈 전 관방장관과 하기우다 고이치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니카이파 중진인 다케다 료타 전 총무상에 대해서는 1년 당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파벌 간부 이외 의원들은 정치자금 보고서 부실 기재액에 따라 징계 수위가 결정됐다. 2018∼2022년 정치자금 보고서 부실...
현직 총리로 윤리위 첫 출석 日기시다 "'비자금 스캔들' 사과" 2024-02-29 16:51:23
전 경제산업상, 마쓰노 히로카즈 전 관방장관, 시오노야 류 전 문부과학상, 다카기 쓰요시 전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출석한다.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비자금 스캔들에 대한 미진한 대응 등이 원인이 돼 퇴진 위기 수준인 10∼2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日기시다, 현직 총리로 처음 윤리위 출석…'비자금 스캔들' 설명 2024-02-28 17:29:09
경제산업상, 마쓰노 히로카즈 전 관방장관, 시오노야 류 전 문부과학상, 다카기 쓰요시 전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참석한다. 심사 대상이 되는 의원은 15분간 입장을 밝히고, 이후 1시간 5분 동안 각 당 의원 질의에 답한다. 정치윤리심사회는 일본 관리들이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로부터 금품을 받은 이른바 '록히드...
방탄소년단도 반한 그 영화…"이젠 못 본다고?" 화들짝 2024-02-09 11:32:32
감독,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했다. 특히 '헤어질 결심'은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됐을 정도로 마니아층이 탄탄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국 작품뿐 아니라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외화들도 서비스가 종료된다. 톰 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는 오는...
극장의 종말? 작지만 센 예술영화 '조용한 돌풍' 2024-02-08 16:07:20
2일 개봉 66일 만에 관객 수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예술영화 부활의 신호탄’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다. 히로카즈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어느 가족’(2018), ‘브로커’(2022) 등을 연출한 일본 대표 거장. 브로커에서는 배우 송강호와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