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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부장관, EU에 "비선출 권력이 문명의 자살 추구" 비난 2025-12-07 21:12:12
접근 권한이 EU의 기준이 못 미친다며 과징금 1억2천만유로(약 2천59억원)를 부과했다. 랜도 부장관은 자신의 직속상관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EU를 겨냥해 "단지 엑스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모든 미국 테크 플랫폼과 미국 국민에 대한 외국 정부들의 공격"이라고 쓴 엑스 게시물을 공유하며 "더 심각한 문제는 미국...
[고침] 경제(예산 마친 기재부, 조직개편 카운트다운…조…) 2025-12-07 19:50:30
지명될지부터 관심사다. 관가에서는 임기근 기재부 2차관, 류덕현 대통령실 재정기획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출신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예산당국의 최우선 과제인 내년 예산안 처리에 마침표를 찍은 만큼 조만간 '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간판의 마지막 '...
54분만에 코인 1000억개 털린 업비트…금융당국 "현행법상 제재 못해" 2025-12-07 18:37:21
않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 시 대규모 해킹·전산 사고를 막지 못했을 경우 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미 가상자산 1단계법에 손해배상 보험이나 준비금 적립 형태로 보안 사고에 대비하게 돼 있긴 하다”면서도 “2단계 입법에선 안전성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제재...
"세상 바꾸는 힘, 기술서 나와…법대 뿌리치고 비주류 공대 택했다" 2025-12-07 18:33:42
육군본부에 배치했습니다. 원자력공학과 2명, 기계공학과 2명, 금속공학과 1명을 선발했는데 저도 거기에 포함됐어요.” ▷어떤 업무를 담당했습니까. “육본 조병위원회라는 곳에서 근무했습니다. 쉽게 말해 군 장비와 군수 물자를 어떻게 국산화할지 고민하는 위원회였어요. 전국 방방곡곡 군 장비를 만드는 공장을 돌...
"엄마한테 20만원 받아와" 부모 분통…고덕 아파트에 무슨 일 2025-12-07 18:05:18
걸었고, 보안 요원들의 순찰도 강화했다. 2020년 완공된 아르테온(4066가구)은 맞은편 고덕2동 그라시움(2019년 입주·4932가구)과 함께 이 지역의 대표적 대단지로 꼽힌다. 대지 면적만 축구장 25개 크기인 18만㎡에 달한다. 단지 북쪽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남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 3곳(5400여 가구) 주민들은...
미국투어 막차 누가 탈까…K골퍼들 '운명의 한 주' 2025-12-07 17:45:00
조지아주 서배너 더랜딩스디어크리크GC(파72)에서 열린 2차전을 공동 4위(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마쳐 최종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옥태훈은 최종전으로 직행해 몸을 풀고 있다. 오는 11일 막이 오르는 최종전은 14일까지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와 소그래스CC...
김시우, 호주오픈 3위…디오픈 출전권 얻었다 2025-12-07 17:42:30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좀처럼 버디를 잡아내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11번홀까지 버디 1개로 1, 2위 싸움을 벌이던 김시우는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3위로 밀려났다. 14·17번홀 버디로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렸지만 18번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 벙커에서...
韓축구 '죽음의 조' 피했다…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와 한 조 2025-12-07 17:41:52
두 차례 만나 1998년(1-3)과 2018년(1-2) 모두 패했다. 1998년 멕시코전을 뛴 홍 감독은 “멕시코는 그때나 지금이나 굉장히 좋은 팀”이라며 “홈 팀의 이점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계했다. 한국의 세 번째 상대인 남아공은 반드시 잡아야 할 팀이다. 남아공과는 아직 A매치를 치러본 적이 없지만 FIFA랭킹에서 한국보다...
[데스크 칼럼] 콩 수입 민간 자율에 맡기자 2025-12-07 17:33:57
민간 콩 가공업체들은 미국 등에서 수입하기 2~3년 전부터 계약재배를 통해 용도에 맞는 품질 좋은 콩을 한국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들여오고 있다. 국산 콩과 수입 콩은 가격 차이가 커 백화점과 전통시장처럼 완전히 이원화돼 있다. 정부 의도대로 수입 콩 쿼터를 아무리 줄인다고 한들 국산 콩 소비로 이어지기 어려운...
'불수능' 영어 탓 "수시 망했다"...곳곳에서 '분통' 2025-12-07 17:32:06
영어가 1등급이었는데 이번엔 2등급을 받았다. 실력이 작년보다 떨어졌느냐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다"라면서 "차라리 상대평가였다면 4% 안에 들어 1등급을 받았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고3 임모(18)양은 "수능 당일 평가원이나 EBS에선 '그렇게 어렵게 내지 않았다'고 했는데, 가채점한 주변 친구들의 분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