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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순이익 20% 쪼그라든 증권사…주식투자 잘했는데 부동산에 '발목' 2024-03-25 18:17:24
관련 손실은 4조7550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손상각비를 비롯한 기타자산손익은 3조1289억원으로 17.1%(6433억원) 줄었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따라 증권사들이 부동산 PF 부실에 대비한 충당금을 대거 반영한 것이 이익이 감소한 이유다. 작년 말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4.7%에 불과했다....
작년 증권사 순이익, 전년비 20%↓…"부동산 투자손실 확대"(종합) 2024-03-25 11:13:18
손실은 4조7천55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상각비 증가 등으로 대출관련 손익이 감소하면서 기타자산손익은 3조1천289억원으로 전년대비 6천433억원(17.1%) 감소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보다 581억원(0.5%) 증가한 10조9천218억원이었다. 금감원은 향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작년 증권사 순이익, 전년비 20% ↓…"부동산 투자손실 확대" 2024-03-25 06:00:00
손실은 4조7천55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상각비 증가 등으로 대출관련 손익이 감소하면서 기타자산손익은 3조1천289억원으로 전년대비 6천433억원(17.1%) 감소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보다 581억원(0.5%) 증가한 10조9천218억원이었다. 금감원은 향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적자 5천억 넘어선 저축은행…안전한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3-23 07:00:00
아닌지 우려가 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대손충당금 적립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손충당금은 만약의 부실에 대비해 금융사들이 쌓아두는 적립금인데,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3조9천억 원의 충당금을 적립했습니다. 지난 2020년 저축은행업권의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조5...
'충당금 덫'에 걸린 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2024-03-22 18:49:26
PF 대출의 예상 손실에 대비해 쌓은 대손충당금 규모는 3조8731억원으로 전년(2조5731억원) 대비 50.5%(1조3000억원)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말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라고 압박하면서 저축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만 41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적자를 낸 상당수 저축은행이 금융당국 요구를...
PF부실 쇼크…저축은행 절반 무더기 적자 2024-03-22 18:34:20
“올해도 저축은행 업권의 연체율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 금융권의 PF 연체율은 작년 말 2.70%로 전년 말(1.19%) 대비 1.51%포인트 상승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률 등이 모두 법정 기준을 웃돌고 있다”며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사설] 부동산 PF 부실 전이 막아야…금융권도 자제 필요하다 2024-03-22 17:46:23
PF 관련 대손충당금까지 늘어나면서 9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저축은행의 PF 사업장은 대부분 지방에 있어 위기 때 더 취약하다. 또 상당수 PF 대출 사업장은 대출 만기 연장에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금융사는 대출 만기 연장 조건으로 과도한 금리와 자문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상...
BNK금융, "올해 보통주자본비율 12% 이상으로 개선" 2024-03-22 15:15:51
결의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부실 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의 선제적 적립과 상생금융 지원의 일회성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6398억으로 전년대비 1452억원 감소했고, 주당 배당금은 510원(중간배당 100원 포함)으로 결정했다. 또한 정관 개정을 통해 임시위원회로 운영 중인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지난해 저축은행 5천억원대 순손실…9년 만에 적자 전환 2024-03-22 06:00:03
따른 이자비용 증가(5조3천508억원)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1조3천억원)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를 보면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3.41%)보다 3.14%p 올라 12년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5.01%로 전년 말(4.74%) 대...
적자 5천억 넘어선 저축은행…"충당금 적립 영향" 2024-03-22 06:00:00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극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손실흡수능력은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22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저축은행은 당기순손실 5,55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저축은행업계는 대규모 구조조정 사태 이후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