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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속리산 탐방객 10명 중 6명 법주사 경유 2019-01-09 11:30:20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작년 7월 이후 법주사 지구 입장객은 45만140명으로 전년(40만3천576명)보다 11.5% 급증했다. 법주사는 국내 유일의 목조탑인 팔상전(국보 55호)을 비롯해 국보·보물 16점과 지방문화재 22점을 보유한 불교 문화의 보고(寶庫)다. 국내 사찰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다 3년...
눈 내리는 주말은 스키어 천국…전국 명산은 등산객들로 '북적' 2018-12-16 14:50:26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전 1천500여명이 찾았다. 법주사 등산로에는 행락객 1천여 명이 새 탐방로인 '세조길'을 걸었고, 문장대·천왕봉에도 올라 초겨울 산행을 즐겼다. 월악산국립공원에는 오전에만 3천100여명이 찾아 눈 덮인 겨울 산을 감상했다.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는 이날 오전까지 1천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추위 물러간 설산 채운 열정…스키어·등산객 '북적' 2018-12-15 15:48:02
찾은 탐방객들은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고 법주사에서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걸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1천여명의 행락객이 입장,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보고 대청호반을 따라 구불구불 조성된 대통령 길을 걸으며 풍광을 감상했다. 청남대 측은 이날 오후까지 3천여명의...
[책마을] 숲에 담긴 사연들, 그곳엔 사람과 역사가 있더라 2018-12-06 18:25:27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한다. 충북 보은 법주사의 오리숲은 계곡과 어우러져 물속에 비친 나무와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경남 합천 해인사 소나무숲, 전남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숲 등 사찰을 둘러싼 숲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정화하는 장소를 제공하고 문화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역사의 숲’에...
사계절 숲여행으로 '나무'와 '나'를 들여다보다 2018-12-03 10:43:50
보은 법주사 오리숲, 합천 해인사 소나무숲, 영천 은해사 소나무숲,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숲을 차례로 탐방한다. 사찰과 어우러진 숲은 그 어느 박물관의 유물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값어치 있는 자연박물관이 아닐 수 없다. 2부 '역사와 숲'은 자연생태와 인문생태를 동시에 체험하는 공간을...
"포근한 일요일" 전국 축제장·유명산·유원지 '북적' 2018-12-02 15:26:29
이날 오후 1시까지 3천7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법주사 주변 세조길 등을 거닐며 휴식을 즐겼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오전에만 탐방객 2천500여명이 찾았다. 전체 탐방객은 평소보다 적었으나, 700∼8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공원 내 야영장은 만원을 이뤘다. 덕유산 국립공원과 지리산 국립공원에도 산행을 즐기려는 탐방...
'신라의 미소' 수막새, 보물 지정됐다 2018-11-27 17:21:33
‘군위 법주사 괘불도’ ‘예산 대련사 비로자나불 괘불도’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경선사 명(銘) 청동북’ ‘장철 정사공신녹권’ 등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신라시대 원형 와당(瓦當)으로 일제강점기 경주 사정리에서...
'신라 미소'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보물 지정 2018-11-27 09:46:14
▲ 군위 법주사 괘불도 ▲ 예산 대련사 비로자나불 괘불도 ▲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 경선사 명 청동북 ▲ 장철 정사공신녹권 6건을 각각 보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물 제2010호가 된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신라시대 원형 와당(瓦當)으로 일제강점기 경주 사정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으로...
미세먼지에 쌀쌀한 날씨…스키장만 북적·유원지는 한산 2018-11-25 14:52:23
몰려 설국으로 변한 등산로를 걷거나 법주사 주변 '세조길'에서 가을 속 겨울 정취를 즐겼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도 오후 1시까지 4천여명의 등산객이 찾았다. 설경이 장관을 이룬 강원지역 유명산에도 눈꽃 핀 겨울 산을 즐기려는 등산객의 발길로 북적거렸다. 초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을 뒤덮은 데다 낮...
"한글창제 숨은 주역 신미대사 조명"…속리산에 공원 조성 2018-11-21 14:21:59
대중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조는 그를 찾아 속리산으로 가던 중 정이품송과 인연을 맺었고, 복천암 바로 아래는 세조가 부스럼(종기) 치료를 위해 몸을 씻었다는 '목욕소'가 있다. 한때 법주사 승려 등을 주축으로 '신미대사 선양회'가 구성돼 업적발굴에 나섰지만, 지금은 흐지부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