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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예산삭감·SH 사장 임명 놓고…오세훈 -시의회 또 '격돌' 2021-11-16 17:05:55
것이라는 주장이다. 보편복지와 선별복지를 둘러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간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의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에 대해 서울교육청도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조희연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가 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을...
김인호 의장 "年 50만원 씩 지급 '서울형 기본소득' 제안" 2021-11-16 14:38:10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보편복지와 선별복지를 둘러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간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김 의장은 16일 ‘제303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모두발언에서 “시의회는 오 시장의 안심소득 정책을 넘어선 ‘서울형 기본소득’을 제안한다”며 “약 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50만원 씩 지급하면 시민의 최저...
[커버스토리] 색깔 뚜렷한 美 정당들…공화 '작은 정부' 민주 '큰 정부' 지향 2021-11-15 09:00:37
있다고 봅니다. 공화당은 ‘선별 복지’를, 민주당은 ‘보편 복지’를 주장하죠. 감세냐 증세냐정부가 커지면 정부 지출도 늘어나게 됩니다. 정부가 많은 일을 하려면 어마어마한 돈과 인력이 드는 거죠. 정부는 기업처럼 스스로 돈을 벌지 못합니다. 정부가 돈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화폐를 인쇄기로 찍거나, 세금을 많이...
野 "나라 빚 대통령이 갚나...2030세대가 세금으로 갚아야" 2021-11-09 11:50:06
취지와 보편복지 소사이어티에 있는 분들조차도 실제로 소득분배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보편적 복지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분(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막대한 초과 이익을 민간에게 펑펑 허용할 만큼 담대한 분이어서 국가를 맡기기에 너무 불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최...
'이재명 경제브레인' 하준경 "부동산에 고여 있는 돈, 국채로 옮겨 성장 촉진" [인터뷰 전문] 2021-11-08 20:22:18
필요합니다. Q.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선별·보편지급 논란도 뜨겁습니다. A. 저는 선 보편지원, 후 선별환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보편적으로 주고 거둘 때 환수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복지지원은 타켓팅을 많이 하죠. 아동수당이나 각종 출산지원 정책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소비진작이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공약대결] ③ 분배냐, 성장이냐…정부 개입·재정 역할에도 이견 2021-11-07 07:10:03
◇ 코로나 대응 위해 李는 보편 지원, 尹은 선별 지원 주장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지만, 방식은 다르다. 이 후보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하한액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민의 협력에 대한 위로와 보상 차원에서...
'이재명 지원금' 반대한 홍남기 "전국민보다 맞춤형이 효과적" 2021-11-05 19:14:42
“보편 복지가 한국 현실에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다”고도 했다. 홍 부총리는 정치권 일각에서 기재부 해체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공무원 생활을 36년 했지만 공무원이 해체 운운이나 지적을 받을 정도로 일하지 않는다”며 “뼈 빠지게 일하는데 그런 평가를 받는 것은 굉장히 억울하다”고 반박했다. 김소현 기자...
김부겸, 전국민 지원금에 "재정은 귀한 것…장시간 토론했으면" 2021-11-05 15:48:10
김 총리는 바람직한 복지의 방식에 대한 질의에는 "보편적 복지 방식이 한국의 현실에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강 의원이 "그 말씀은 보편 지원도 하고 핀셋 지원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말씀인가"라고 강 의원이 재차 묻자 김 총리는 "그렇게 해서 (복지) 체계 자체를 넓히는 방식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했다....
홍준표 "당심은 民心 이기지 못한다" 2021-10-28 17:15:27
발표회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지원하겠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보편 복지’에 맞선 ‘선별 복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정권교체의 키는 2030세대와 중도층, 호남이 쥐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이) 2030세대와 호남에서 한 자릿수에 불과한 지지율, 중도층으로부...
文 "완전한 회복 갈길 멀다"…604조 슈퍼예산 설득 [전문] 2021-10-25 12:24:35
우리 정부는 복지·노동 분야 예산을 계속 늘려 출범 초기 130조 원에서 내년 217조 원 수준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확대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했고, 이번 달부터 완전 폐지했습니다. 제도 도입 60년 만의 일입니다.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월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