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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 대금 후려친 신한重 검찰 고발 2020-10-05 17:06:21
5일 선박·해양 플랜트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을 일방적으로 깎은 신한중공업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신한중공업은 2016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사내 하도급 업체 6곳에 작업을 위탁하면서 2016년부터 시작한 모든 선박 작업 대금을 전년 대비...
하도급대금 후려친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신한중공업 검찰고발 2020-10-05 12:00:08
전년 대비 7% 깎았다. 이에 종전 단가 72억원이었던 하도급대금은 67억원으로 5억원 인하됐다. 신한중공업은 2015년 말 경영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영업이익 7% 목표 달성안'을 만들어 협력사에 적용되는 임률단가를 일률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공정위는 일괄적으로 단가를 인하할 만한 정당한...
금호타이어 '계좌 압류 사태' 진흙탕길 2020-08-11 17:35:49
가운데 제조·물류 업무를 담당하던 사내 하도급 업체들의 사업 포기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승계 문제까지 불거졌다. 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조는 다음달 6일까지 광주공장 정문 앞에서 ‘고용 승계 투쟁 결의대회’을 열겠다는 집회 신고서를 광주 광산경찰서에 제출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곡성 공...
[일자리위원회 5년 로드맵 중간점검] ‘공공일자리 81만명 확충’ 계속 간다… 후반기 일자리委 핵심은 ‘민간 일자리’ 2020-08-05 17:40:00
- 사내하도급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 - 비정규직 의견 참여 통로 확대 9. 근로여건 개선 -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추진 및 제도개선 - 임금체불 근절 및 체불노동자 보호 - 공정임금 체계 확립 - 주 52시간 근로 명확화 - 일·생활 균형 근로문화 확산 및 근로시간 혁신 - 중대재해 예방 등 산업안전 혁신 - 노사정...
공공기관 3년간 9만명 정규직 전환…한전 8,200명 2020-06-25 06:30:03
전환한 인원은 2만4천47명에 달하고 파견·용역·사내하도급 등 소속외 인력이 정규직으로 전환한 인원은 6만7천255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하기로 한 보안 검색 노동자들도 엄밀히 따지면 소속외 인력이다. 비정규직과 소속외 인력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연도별로 보면 2016년 3천964명에서 2...
공공기관 3년여간 9만명 정규직 전환…한국전력공사 8천200명 2020-06-25 06:16:01
전환한 인원은 2만4천47명에 달하고 파견·용역·사내하도급 등 소속외 인력이 정규직으로 전환한 인원은 6만7천255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하기로 한 보안 검색 노동자들도 엄밀히 따지면 소속외 인력이다. 비정규직과 소속외 인력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연도별로 보면 2016년 3천964명에서 201...
[시론] 불법파견, 근로자 개별적으로 따져야 2020-06-24 18:10:08
하도급 및 근로자 파견과 관련한 사건들이 법적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상황에서 판결의 기초가 될 △원청회사와 협력업체의 도급계약 내용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의 실제 업무수행 실태 △협력업체의 실체 등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원청회사 내 사내하도급에 관한 실태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기초로...
하청업체 노조까지 신경쓰라는 중노委 2020-06-02 17:24:10
비정규직과 사내하청 노조들이 지난달 20일 각각의 원청업체인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포스코, 현대중공업,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 등 9개사를 상대로 제기한 ‘조정신청 사건’에서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지도 결정’을 내렸다. 이날 밤 12시가 다 돼 나온 결정서에서 중노위는 원청업체가 직접적인 교섭...
한경연 "사내하도급 불법 판결 늘어 기업부담 가중 우려" 2020-05-06 06:00:02
"사내하도급 불법 판결 늘어 기업부담 가중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사내하도급 관련 소송에서 불법 파견 판결 사례가 늘고 있어 기업의 인력 운용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경연은 지난해 주요 기업의 사내하도급 관련 판결을 분석한 결과...
'하도급 갑질' 삼성重 검찰고발…선시공 후계약·원가이하 깎기 2020-04-23 12:00:13
선체 도장 업체에 409건의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 대금 5억원을 깎았다. 그러나 선체 도장 작업이 이뤄지는 도크 또는 선종별로 작업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비율로 단가를 인하할 만한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95개 사내 하도급 업체에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