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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석화 구조조정 돌입…여수 NCC부터 인원 재배치 2023-06-23 18:08:45
LG화학이 핵심 시설인 전남 여수의 나프타분해설비(NCC) 제2공장 직원을 다른 공장으로 전환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 시황 부진으로 공장을 돌릴수록 손실이 쌓이자 가동을 멈춘 데 따른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여수 NCC 2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조만간 개별 면담에 들어갈 예정이다....
LG화학, 10분내 '탄소 발자국' 측정 2023-06-18 17:47:15
최근 CAMP를 적용해 전남 여수공장에서 생산하는 고흡수성수지(SAP)의 탄소 발자국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있다. 스코프1(직접 배출 탄소), 스코프2(간접 배출 탄소), 스코프3(협력사 배출 탄소)별로 탄소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알려준다. SAP는 자기 무게의 200배 이상 물을 흡수하여 기저귀 등 위생용품 생산에 쓰인다. 이...
[단독] 롯데케미칼 노조도 "민주노총 탈퇴" 2023-06-12 18:05:03
여수공장의 기업별 노조와 민주노총 화섬노조 소속이었던 대산지회로 양분돼 있다. 대산지회는 대산공장 임직원 700여 명 중 전문기술직(420명)을 대표하는 단일노조다. 대산공장은 2003년 롯데그룹이 현대석유화학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롯데대산유화가 모태다. 롯데케미칼은 호남석유화학 시절인 2008년 롯데대산유화를...
LG화학,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4공장 착공…연산 3천200t 규모 2023-05-31 08:11:01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다. 전기차 배터리, 전도성 도료,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면상발열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2025년 4공장이 가동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 연산 2천900t에서 6천100t...
삼성, 300억 투자해 中企 600곳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 2023-05-24 11:00:06
3만2천대까지 치솟아 기존 생산능력(월 2만대)으로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삼성의 도움으로 불균형 공정을 개선하고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구축, 월 4만2천대로 생산능력을 끌어올렸다. 전남 여수에 있는 식품기업 쿠키아의 연매출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한 2016년 3억원에서 지난해 24억원으로 8배 성장했고, 같은 기간...
[단독] 광장·세종·태평양…'중대재해法 특수' 누리는 로펌 2023-05-21 17:35:28
수임한 송무 자문업무는 1060여 건에 달했다. 2년3개월 동안 하루에 1.3건씩 일감을 따낸 셈이다. 로펌별로 살펴보면 광장과 세종이 각각 200여 건을 수임했다. 광장은 ‘중대재해 1호’ 사건인 삼표산업의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세종은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하청 근로자의 깔림 사망사고 등에 관한 법률 자문을 맡고...
아이디케이, 공장 폭발사고 방지 신기술 개발 2023-05-02 11:15:04
해 2월과, 2021년 12월 여수산업단지 화학공장 폭발 사고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한 벤처기업이 자체 개발하여 본격 가동 중인 저장 텡크 등 폭발 사전 방지용 검사기술이 대형 화학. 제철 기업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아이디케이(대표 김봉기)는 최근 충남 대산공단 소재 LG화학의 대형 나프타 저장탱크를...
한화솔루션, 바이오 PVC 상용화 추진 2023-04-06 14:17:55
제품 생산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울산과 여수 공장에서 바이오 PVC를 생산해 각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바이오 PVC 기반의 제품 생산과 가공을 위한 유럽연합 기준의 지속가능성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취득하고...
호남 50년 만에 최악 가뭄…광주 '제한급수' 임박 2023-03-31 18:06:01
이후 처음이다. 공업용수 조달에 비상이 걸린 전남 여수와 광양 기업들은 순차적 셧다운(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남부지역의 가뭄 일수는 227.3일을 기록했다. 1974년 이후 최장이었다. 가뭄 일수는 매년 12월 기준으로 집계한다. 가뭄 상황은 올 1월에 조금 나아지는 듯 보였지만 2월과 3월...
"같이 못 살겠다, 도장 찍어"…이혼하는 기업들, 왜?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3-16 06:00:01
니켈 전기로 공장을 지었다. 이 회사는 2차전지용 니켈이 아닌 스테인리스용 니켈을 생산한다. 두 회사는 2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강화하고 독자적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청산을 결정했다. 합작을 정리하는 것은 그만큼 기업들의 사업 방향과 전략이 다른 결과다. 필요할 때 뭉쳤지만 결국은 시점이 지나면 각자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