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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기본소득 비판' 경제학자, 세계 저널에 잇단 논문 게재 2023-02-03 15:16:46
육군사관학교(53기)에 입학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건 서울대 국제대학원(석사)에 위탁 교육을 받을때였다. 당시 계량경제학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던 그는 안정된 미래를 포기하고 조기 전역 후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는 "당시 애플 창업주 스티브잡스의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라"는 연설을...
"AI 덕분에 단 4명이서 돼지 7200마리 키우죠" 2022-12-29 18:10:43
남는 순수익은 1년에 60억~70억원이라고 한다.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해 1981년 전역할 때까지 돼지라고는 키워본 적도 없고 물려받은 재산도 없었다던 그가 한평생 양돈에 전념해 일군 성과다. 이 회장이 세종에서 양돈업에 처음 뛰어든 것은 1987년. 그는 2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퇴직금을 다 털어넣어 전국...
낙농진흥회 신임 회장에 김선영 전 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장 2022-12-29 10:50:47
임시총회에서 김선영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김 신임 회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강원지원장과 농림수산식품부 감사 담당관, 장관 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4년부터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부회장으로 일했다. 임기는 내달...
낙농진흥회장에 김선영 전 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장 2022-12-29 10:08:41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김 신임 회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강원지원장과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감사 담당관, 장관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4년부터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부회장으로 일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3년간이다. sun@yna.co.kr (끝)...
15조원 굴리는 군인공제회 차기 이사장에 정재관 내정 2022-12-23 17:39:34
대의원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해 국방부 국회협력관, 국제협력관 등을 지냈다. 조만간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2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군인과 군무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1984년 설립된 군인공제회는 국내 대표 기관투자가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K방산 다음주자 `무인수상정`…한화·LIG `격돌` [방산인사이드] 2022-12-09 17:38:09
<앵커>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늘(9일)까지 나흘 동안 방위산업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방산업체들의 `무인화 기술`을 한눈에 살펴보는 자리라고 하는데요. 현장을 직접 다녀온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산업부 송민화 기자나왔습니다. 송 기자. 지상이나 항공에서...
최고의 軍조리병 가리는 대회 열린다…'황금삽 셰프 어워즈' 개최 2022-11-30 11:16:49
군인 요리대회인 '제 3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본선이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야전부대 조리병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각 군과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출전한 19개 팀이 지난 2일 예선전을 거쳤다. 8개 팀(육군 제17보병사단...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대표발의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통과 2022-11-27 22:29:14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제대군인의 육군3사관학교 입학 연령 상한 연장" "소위 임용 최고 연령도 함께 상향, 병역자원 및 우수인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국민의힘· 울산 남구갑)이 대표발의한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남부군 다수 배출한 美군사대학 백인 동문들, 흑인 학장에 반발 2022-11-23 08:00:40
주립 버지니아군사학교(VMI)는 이 대학 졸업생(1985년)으로 육군 소장을 지낸 흑인 세드릭 T. 윈스를 작년에 학장으로 임명했다. 그의 임명은 VMI의 첫 흑인 학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1839년 설립된 VMI는 미국의 첫 주립 군사대학으로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장교 다수를 배출했으며 재학생도 참전했다. '남부의...
[한경에세이] 친구 2022-11-17 18:19:51
갔으니 머리가 굵을 대로 굵었지만, 우리는 육군 3사관학교에서 6개월간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진 것이라 이루 말할 수 없이 가까웠다. 27년의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훈련소 시절의 친근한 느낌과 모습 그대로였다. 더욱이 세월의 흔적이 크게 묻어나지 않고 여전히 날렵한 체구의 청년 같아 놀랐다. 많이 바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