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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 대규모 감소 1940년대 이미 시작됐다" 2024-02-27 09:00:55
녹을 경우 해수면을 65㎝ 상승시킬 수 있는 양의 얼음이 저장된 서남극 스웨이츠(Thwaites) 빙하가 1940년대부터 대량으로 녹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대 레이철 클라크 박사팀은 29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와 가까운 아문센해 해저 퇴적물을 분석, 빙하 녹는...
영종도 바다에 뛰어든 민주당 예비후보, 이유 알고 보니… 2024-02-21 09:22:26
기후 위협은 빙하를 빠른 속도로 녹이고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가 사는 도시를 파괴한다"고 말했다. 이후 허리 깊이까지 바다로 더 들어간 이 예비후보는 "우리 인천은 런던, 뉴욕보다 더 위험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의 해수면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를 잘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계속해 바다...
중국 작년 평균기온 10.71도…"1951년 이후 최고" 2024-02-14 16:37:59
이후 가장 따뜻한 해였다"며 "세계와 중국의 역사적 연평균 기온은 1980년대 이후 뚜렷한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기상국은 작년 5월 중간급 강도의 엘리뇨(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현상)가 발생했다면서 올해 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북극권 빙하 녹고 풀밭 늘어…지하메탄 봉인뜯겨 온난화 악순환 2024-02-14 15:44:40
여기에 얼음이 녹은 물은 바다로 흘러들어 해수면 상승을 초래한다. 캐리빅 교수는 "얼음이 녹으면서 암석이 노출되고, 거기에 관목이 자라는 툰드라가 조성되는 '녹화'가 진행된다"며 "이는 다시 추가로 얼음을 녹이는 작용을 하는 징후를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마이클 그라임스 박사는 "그린란드의...
[사이테크+] "2015년부터 북극해 열파 매년 발생…해양 폭염 일상화" 2024-02-14 05:00:01
열파는 해수면 온도가 최소 5일 연속으로 과거 30년간 평균치의 95% 수준을 넘어서는 현상을 말한다. 분석 결과 북극해 열파는 2007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2021년까지 11차례 발생, 평균 온도가 평년보다 2.2℃ 상승하고 평균 37일 동안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는 매년 북극해 열파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설립 10주년…"남극 빙하연구 기여" 2024-02-12 11:00:01
본격적인 빙하연구를 수행했다. 해수면 변화의 주요 요소인 남극 빙붕(남극 대륙빙하와 이어진 수백m 두께의 얼음덩어리)의 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진은 또 미국·영국과 함께 스웨이츠 빙하를 연구했으며 난센 빙붕 연구를 통해 빙붕 안정도 평가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등 해수면 상승 예측...
지구 기후조절 핵심 '붕괴 임박'…"100년 내 대재앙" 2024-02-10 12:59:26
해수면이 1m 상승해 많은 해안 도시가 침수되고, 아마존은 건기와 우기가 뒤바뀌면서 이미 약해진 열대우림이 한계점을 넘어 급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전 세계의 기온은 훨씬 더 불규칙하게 변하고, 남반구는 더 따뜻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강우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지금보다 10배나...
기후 조절 '대서양 해류 순환' 붕괴 임박…"100년 안에 대변화" 2024-02-10 12:27:46
해수면 1m 상승·아마존 파국 예상 남극 해류 순환 속도도 느려져…"인간의 시간에선 돌이키기 어려운 변화"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지구 기후 조절에 필수적인 대서양 해류 순환이 인류가 대응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붕괴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남극 얼음 급격히 붕괴할 수도…" 2024-02-09 05:56:52
서남극 빙상은 대부분이 해수면 아래의 암반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특히 취약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델 예측 연구들은 서남극 빙상 상당 부분이 앞으로 몇 세기 안에 사라져 해수면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빨리 녹을지는 불확실한 상태다. BAS 이소벨 로웰 박사는 "현재 온난화보다는 느리지만 지구...
[사이테크+] "8천년 전 서남극 빙상 200년 새 450m 녹아…온난화 재앙 예고" 2024-02-09 05:00:02
서남극 빙상은 대부분이 해수면 아래의 암반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특히 취약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델 예측 연구들은 서남극 빙상 상당 부분이 앞으로 몇 세기 안에 사라져 해수면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빨리 녹을지는 불확실한 상태다. BAS 이소벨 로웰 박사는 "현재 온난화보다는 느리지만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