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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퀄컴, PC용 AI칩 공세…'인텔 철옹성' 뚫는다 2024-06-04 18:40:58
PC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는 무대였다. 에이수스, MSI, 에이서, 기가바이트 등 대만 PC업체뿐 아니라 레노버, HP 등 글로벌 PC기업까지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AI 기능을 장착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컴퓨텍스 2024가 열린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곳곳엔 ‘AI PC’란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메인 전시장인 4층 스카이돔의...
올해 ASCO 주인공은 '폐암약' 2024-06-04 18:17:07
3기 환자에게 타그리소를 투여한 결과 무진행 생존기간이 39.1개월에 달했다. 가짜약 투여 환자는 5.6개월에 그쳤다. 이 결과가 공개되자 참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화이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도 유례없는 성과를 냈다. 로비큐아는 전체 폐암의 70~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역형성...
버린 약도 다시 보자…'약생역전' 이룬 제약사들 2024-06-04 18:16:55
약 5명이 사망한다는 의미다. 사망 위험이 낮아진 까닭은 암이 재발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길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발까지 걸린 기간(무진행생존기간)이 블렌렙을 포함한 3제요법은 36.6개월이었고, 대조군은 13.4개월이었다. 항암 효과로 암이 사라지는 완전관해(CR) 비율도 40%로 기존 치료법(16%) 대비 두 배 이상...
"태양광·풍력·가스, 주목할 때 됐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 2024-06-04 16:10:23
4.5% 증가했지만 2007년부터 2023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이 0.03%에 불과해 사실상 전력 수요가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력망 관련 컨설팅 업체인 GridStrategies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미국 전력 수요는 연평균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조사기관마다 수치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미국 전력...
농식품차관 "여름 대비 배추 비축"…수급관리 만전" 2024-06-04 16:00:00
21.4% 하락했다. 무는 11.4% 떨어졌다. 정부는 그러나 여름 배추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5%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여름철 기상재해 피해도 우려된다며 봄배추를 비축하기로 했다. 한 차관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에 배추 생육 관리와 기술 지도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배추와 무...
40대 외벌이 빠듯…유가족 더 힘들다 2024-06-04 15:54:11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구조다. 최근에는 무(저)해지 환급, 보험금 체감 방식 적용 등으로 과거 종신보험 상품에 비해 유연하게 보험료 설정이 가능하다. 또 과거에는 암, 고혈압, 당뇨 등 유병력자와 고령자는 종신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3개월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내 질병, 사고로 입원수술,...
물가 두 달 연속 2%대 둔화…유가·공공요금 '최대 변수' [통계 인사이드] 2024-06-04 10:22:32
둔화를 감안하면 5월 이후에도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최 부총리는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높아져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느끼는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함께 더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농식품부 장관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확연하게 안정세로 전환" 2024-06-04 10:20:22
2만3천t(톤), 무 5천t,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확보해 재해에 대비하기로 했다. 복숭아,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과채류는 수확기까지 시기별 생육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10개 수입 과일에 대한 할당관세를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닭고기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SK가스, 세계 최초 1.2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 통합 시운전 2024-06-04 08:43:51
설치하여 발전효율이 높고 급전순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5km 떨어진 근거리의 KET에서 배관을 통해 LNG를 공급받아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만큼 발전 수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LNG·LPG 겸용발전소로 시황에 따라 LNG가격이 높을 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를 사용할 수 있어...
[르포] 섭씨 42도가 선선?…'불가마 폭염' 인도 뉴델리 시민들 만나보니 2024-06-03 17:46:51
기자 물음에 "민간단체에서 하루에 한번 무료로 공급하는 식수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염에도 딸과 살기 위해 구걸하러 다닌다고 덧붙였다. 고가도로 밑의 일부는 이미 피서하러 온 소들이 '점거'하고 있었다. 이어 야무나강 둔치 한 마을로 향했다. 더운 날씨에도 머리에 수건을 둘러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