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살인 후 피해자 행세한 장교…경찰과 통화까지 2024-11-08 19:13:48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기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내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2일 오후 2시 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과 디옥시리보핵산(DNA)...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 피해자의 시신에 옷가지를 덮어놓고는 차량을 빠져나온 뒤 태연히 근무를 이어간 A씨는 퇴근 뒤 오후 9시께 부대 인근 건물에서 시신을 훼손했다. 이미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었으나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경찰이 A씨의...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과정에서 격분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범행 당일 오후 9시께 철거 공사가 한창인 한 공사장에서 훼손했다. A씨는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했던 화천군을 시신 유기 장소로 택했다. 실제로 이튿날 오후 9시40분께 화천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함께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을 담은 봉투에...
아르헨 밀레이, 유엔에서 쿠바제재 해제 지지한 외교장관 경질 2024-10-31 13:37:28
한 것에 격노하여 몬디노 장관을 전격 해임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분석했다. 경제학자 출신인 몬디노 전 외교장관은 작년 대선 때 밀레이 후보의 유일한 대변인 역할을 할 정도로 신임과 총애를 받았으나, 지난 6월 아르헨티나 주재 아랍 대사들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과정에 밀레이 대통령의 눈 밖에 났다. 당시 밀레이...
"캠핑 가자" 요구 거절에 전 부인 흉기 살해 2024-10-26 19:06:08
격분해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어린 자녀들의 양육 문제로 수일 전부터 B씨 집에서 함께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혼 전에도 세 차례 A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한 이력이 있었다. 경찰은 두 사람을 '가정폭력 제발 우려 가정'으로 분류해 사후관리를...
담배 집밖에서 피우라 했다고…흉기 들고 날뛴 20대 2024-10-22 11:49:47
집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우라는 말에 격분해 이웃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13형사부(장민경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후 1시 40분께 충남 아산에 있는 자기 집에서 담배를 피우던...
EU, 中 과잉의존 우려에 '수소 보조금' 지급 규정 강화 2024-09-28 01:30:31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공급망 안보를 이유로 청정수소 생산 사업에 지급하는 보조금 요건을 수정했다. 집행위가 이날 발표한 '2차 유럽수소은행 보조금 경매' 약관을 보면 평가 요건에 '중국산 전해조 스택 비중이 (전체 생산 용량의) 25%를 넘어선 안 된다'고 명시됐다....
"나 누군지 알지?"…애인 데리고 '불법 통과' 금수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07 00:00:21
대 맞고 분해서 씩씩거리는 남자를 왼쪽에 있는 친구가 말리고 있네요.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녀석이 까불고 있어. 또 덤벼 보란 말이야.” 웃통을 벗은 채 호기를 부리는 가운데 남자는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그 장면을 바라보는 기생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무덤덤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군요. ‘또...
[천자칼럼] '가족이 원수'가 된 美 대선 2024-09-04 17:36:37
격분해 당적을 민주당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들도 트럼프 가문의 치부를 담은 폭로성 회고록으로 트럼프를 공격 중이다. 정치 세계에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일이 다반사다. 가족들 간에도 가치관이 다를 수 있고 갈등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국가 지도자를 자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