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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70년 만에 바다의 문 연다…“해양관문도시 도약” 2025-10-27 10:27:20
따르년 김포문화재단은 25일 ‘2025 경기 바다관광 활성화 붐업 콘텐츠 사업’의 하나로 김병수 시장과 시민 25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을 출항시켰다. 염하를 거쳐 초지대교를 통과하는 항로 개척은 사상 처음이다. 선상에서는 김포의 해양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다루는 세미나도 열렸다.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는 “김포는...
경기관광공사, 보육원 아동 대상 ‘평화여행’ 사회공헌활동 2025-10-26 22:29:24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도내 보육원 아동 20여 명을 초청해 ‘평화여행’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임진각 평화누리, 독개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 DMZ 생생누리 등을 둘러봤다. 또 곤돌라 탑승, 군번줄 만들기, 군복 체험,...
0시 축제·3단 굴절버스…'최초 시도'로 대전의 유니콘 키우겠다 2025-10-26 17:18:52
1주일 내내 붐비는 대전역. 프로야구 경기가 끝난 오후 10시 전후엔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다른 지역에서 기차 타고 원정 응원을 온 한화 이글스 팬까지 합세해 온 도시가 거대한 주황 물결로 뒤덮인다. 주말이면 주택가 빵집과 칼국수집은 여행객들로 붐빈다. 골목마다 긴 줄이 이어지면서 대전이 ‘웨이팅의 도시’로...
"비싸서 안간다더니?"…연일 '북적북적' 2025-10-26 12:34:38
도는 설명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인 입국자는 24일 기준 9천759명으로 하루 1만명에 근접했다. 대만 관광시장 역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누적 방문객이 16만명을 넘어섰다. 도는 이번 상승세가 계절적 요인뿐 아니라 관광 정책, 현장 대응, 마케팅 강화가...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몽골서 의료관광 협력 강화 2025-10-24 11:07:03
경기도가 몽골 의료관광시장 개척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사)경기국제의료협회는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서울시·경북도, 캄보디아 원조사업 중단 2025-10-23 17:54:25
가운데 먼저 서울시와 경기도,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예산 집행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치안 악화와 정국 불안 때문에 계속 사업을 할지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늘려온 캄보디아 ODA 사업에 대해 적정성 검토와 리스크 관리 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등...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글로벌 MICE 행사 유치 총력전 2025-10-23 16:38:20
'The Meetings Show 2025'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상담을 진행한 기관 관계자들로, 경기도 내 행사 유치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팸투어 일정은 △고양 킨텍스, 수원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전시·회의시설 답사 △수원전통문화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한국민속촌,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경기 유니크베뉴(...
"고양·경기북부 도약 출발점"…킨텍스 제3전시장 첫 삽 2025-10-23 15:51:23
단지로 거듭나며, 경기북부 산업·문화·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동연 지사는 "킨텍스 제3전시장은 고양시와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첫 삽"이라며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자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는 AI문화산업벨트의 거점 도시로,...
돈 4배 써도 해외로 간다…국내여행 전환 해법은 '경험가치' 2025-10-23 09:34:57
"국내 관광시장은 장년층에 의존해 유지되고 있지만, 미래 시장 주역인 MZ(밀레니얼+Z)세대의 선호는 이미 해외 시장으로 이동한 상태입니다." 최근 젊은 세대일수록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데 대해 홍석원 야놀자리서치 수석연구원은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관광의 미래 수요 기반이 약화할 수 있는...
확 짧아진 단풍철, 더 설레는 발걸음…방방곡곡 잔치로구나 2025-10-22 15:46:38
일대에서 열린다. 전북 무주군도 대표 관광지인 구천동 일원에서 25∼26일 ‘어사길 걷기와 함께 하는 가을 축제’를 연다. ◇ 도심 근처 수목원과 정원도 가을 손짓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도심에서 가까운 수목원과 정원만한 곳이 없다. 때맞춰 산림청이 가을여행 코스로 전국의 수목원과 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