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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업승계 세금 부담, 이렇게 대비하라 2025-05-13 10:07:01
세대 경영자들의 은퇴 시기가 겹치면서 사업 구조 개편과 가업승계 작업이 경영계의 중요 이슈로 부상했다. 가업승계를 계획 중인 대표들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 혁신이 필요하며, 후계자에게 온전히 회사를 이전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가업승계는 복잡하고 준비 사항이 많은 과정으로 한국의 상속세...
신동국 회장 '오너 행세' 논란…또 흔들리는 한미약품 지배구조 2025-05-13 08:19:01
분위기"라며 "특정 주주가 회사 직접 경영에 나서는 지금 상황이 바로 지배구조 문제"라고 말했다. 다른 회사 관계자는 "개인 단일 최대주주인만큼 회사에 대한 지배력은 있을 수 있지만 분쟁 해소 과정을 돌이켜보면 직접 경영을 하는 건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타비상무는 대부분 비상근으로 이사회를...
이양구 "동성제약 경영권, 2년 후 되찾을 것" 2025-05-06 17:27:22
10월 대표이사를 조카에게 넘겨주고 경영에서 물러났다”며 “조카가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어려운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다. 나 대표는 2월 이 회장에게서 지분 2.94%를 장외매수하는 등 승계 절차를 밟아왔다. 현재 지분율은 4.09%다. 이 회장은 지난달 24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서를...
동성제약, 68년 오너경영 마감…브랜드리팩터링이 최대주주로 2025-04-25 17:51:08
등 경영권 이전이 마무리된 후 지급된다. 동성제약은 1957년 고(故) 이선규 창업주가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오너 경영 체제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10월 이 창업주의 외손자이자 이 회장의 조카인 나원균 전 부회장이 대표로 선임돼 회사를 이끌어왔다. 나 대표는 지난 2월 이 회장에게서 지분 2.94%를 장외매수하는 등 승계...
주주 99.99% 돈 묶인 건설사…이화공영 미스터리 2025-04-24 16:01:31
방식으로 지분 취득에 나선 건데요. 이미 경영 승계가 마무리된 이후 지분 승계만 남겨둔 상황이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화공영이 회생 신청 취소 사유에 대해 경영권 이전과 유상증자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기업 쇄신을 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리하면 회생 신청과 번복을 통해 채무 부담은 물론, 최고 5...
정리해고 조건으로 기업 인수? '협상의 기술'로 가능할까 2025-04-15 17:28:25
합병이 이루어지면 근로관계는 포괄승계되고, 근로조건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합병한 두 회사의 근로조건이 다르더라도 일단 기존의 근로조건은 유지되어 취업규칙이 2개가 있는 셈이 된다. 합병 후 회사는 근로조건을 통일하려고 하는데, 불리해지는 근로조건이 있으면, 유리하게 변경되는 다른 근로조건이 이를 상쇄할...
금감원, 신한지주·은행 정기검사 돌입…부당대출 등 점검 2025-04-14 16:46:18
근무하던 직원은 2021년 12월부터 작년 7월까지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경찰에 입건됐다. 신한은행은 2월에도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약 2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CEO 경영승계절차가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합당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도 검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srchae@yna.co.kr (끝)...
"경영권 승계, 변칙 없다" 증권가 호평에…한화그룹주 '들썩' [종목+] 2025-04-01 09:44:48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절차가 마무리되면 지주사인 한화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로 재편된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갖고 있어 이번 지분 증여로 이들의 한화 지분율은...
"한화에어로, 유증 신고 수리땐 중장기 '매수' 권고"-신한 2025-04-01 09:01:48
최대주주 지위 확보로 본격적인 3세 경영이 개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남은 최대 숙제는 유상증자에 대한 금감원 신고 수리절차다. 세부적으로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앞서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한 점 △증자자금 사용 목적이 사업적 속성에 부합하는지 여부 △승계 구조와 당위성...
한화그룹 경영승계 마무리…김동관 ㈜한화 1대 주주로 2025-03-31 17:57:06
4.86%를, 김 사장과 김 부사장은 3.23%씩 넘겨받는다. 증여 절차가 마무리되면 세 아들이 보유한 ㈜한화 지분은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22.16%)과 합쳐 총 42.67%가 된다. 한화에너지는 삼형제가 100% 지분을 들고 있다. 장남인 김 부회장은 한화에너지 지분 50.0%를 들고 있고, 한화에너지는 ㈜한화 22.16%를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