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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 화장품 용기 제조 전문업체 '이루팩' 인수 2024-06-25 14:09:22
고품질 화장품 용기를 생산해 온 전문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이루팩 인수를 통해 SUN&L의 뷰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연구개발, 영업 및 마케팅, 금형·사출·조립 등 전반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규 대표는 "이루팩에 대한 투자는 우리 회사의 뷰티 사업 확대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단독]고용허가제 대상 아닌데…수도권 중견기업 '뜻밖의 횡재' 2024-06-21 12:11:44
왔다. 저출생과 고령화의 여파로 인해 회사의 규모와 무관하게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무너지면 한국의 산업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돼 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해 8월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2024-06-13 17:14:36
한마디를 남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자녀들을 회사 근처에 얼씬도 못 하게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저서 '아름다운 경영:벤처 대부의 거꾸로 인생론'(2004)를 통해 "주식회사란 사장의 개인 소유물이 아니어서 2세에게 경영권을 넘길 권리라는 게 사장에게 있을 턱이 없다"며 "역사가 가르치듯이 '...
515억원 '쾌척'...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2024-06-13 15:11:01
퇴직금을 사기당하고 간신히 설립한 금형업체 풍전기공이도 대기업의 견제로 1년도 못가 문을 닫는 등 풍파를 겪었다. 고인은 저서 '왜 벌써 절망합니까'(1998)에서 당시 사채에 쫓겨 가족 동반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1983년 벤처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을 창업하며 다시 일어섰다. 일본의...
"국민볼펜 153의 무한 변신,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2024-06-06 19:19:34
나서고 있다. 지난해 1월 색조화장품 회사 모나미코스메틱을 설립한 게 대표적이다. 송 회장은 화장품산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독일 문구 브랜드 ‘스타빌로’에 빗대며 “모나미는 60년 이상 업력으로 쌓아 온 색조 배합 기술과 사출 금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컬러를 구현해야 하는...
"모나미 맞아요?"…300원짜리 '국민 볼펜'의 파격 변신 [원종환의 뉴트로中企] 2024-06-05 08:00:04
회사 ‘모나미코스메틱’을 설립한 게 대표적이다. 송 회장은 화장품 산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독일 문구 브랜드 ‘스타빌로’에 빗대어 “모나미는 60년 이상 업력으로 쌓아 온 색조 배합 기술과 사출 금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컬러를 구현해야 하는 화장품 산업은 모나미가...
브이원텍 자회사, 현대차에 90억 규모 물류로봇 공급 2024-06-04 10:00:27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가 현대자동차와 90억원 규모의 물류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스콘로보틱스 지난해 매출의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수주받은 물류로봇은 가벼운 부품부터 50t의 금형을 이송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차가 국내 최대 규모로 울산에 건설중인...
현대차·기아,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양산 성공 2024-06-04 09:36:15
뒤 금형 위에 올려 루프 스포일러 모양의 외관 성형물을 제작한다. 이후 특정 이상의 강도 확보를 위해 성형물 안쪽에 열경화성 소재인 폴리우레탄과 유리 섬유를 도포한 뒤 금형으로 다시 누르는 과정을 거쳐 최종 제품을 완성한다. 기존에는 루프 스포일러를 제작하기 위해 차체 도장과 동일한 도장 및 샌딩...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걸린 회사의 운명을 경영 수업을 받아본 적 없고, 경험도 없는 이가 결정하는 상황을 임직원들은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한미약품도 상황이 비슷하다. 한때 신약 수출 신화를 쓴 굴지의 제약사다. 51년간 갖은 풍파를 겪으며 성장해왔다. 하지만 창업자가 작고하자 기업의 앞날을 두고 딸과 아들들이 맞붙었다. 다른 회사와...
신탁업 수탁고 1300조 돌파…은행 신탁 늘고 부동산은 '주춤' 2024-04-11 10:26:05
따라 정기예금형 신탁 신규수탁이 감소했다"고 했다. 이어 "증권사는 2022년 하반기 이후로 자금시장이 경색돼 채권형 신탁 환매가 중단·지연되면서 채권형 신탁 수탁고가 감소하고 있다”며 "부동산신탁회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성장세가 다소 정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