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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유명 관광지 분수에 검은 액체 '콸콸'…伊 환경단체 '먹물 테러' 2023-05-07 21:26:02
통신은 이 단체 소속 활동가 4명이 이날 오후 로마 나보나 광장 중심부에 있는 피우미 분수에 들어가 검은 액체를 투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는 액체에 대해 "숯으로 만든 식물성 먹물"이라고 설명했고, 이들은 검게 물든 분수대 위에서 "우리의 미래는 이 물처럼 어둡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유명 관광지 분수에 '검은 액체 테러' 2023-05-07 19:16:40
활동가 6명은 지난 4일 로마 중심가인 트리토네 거리에서 웃통을 벗고 자동차를 막아섰다. 이들은 도로 한가운데에 앉아 "화석연료 중단"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우리는 화석연료에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외쳤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이번 주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2명이...
伊환경단체, 로마 유명 관광지 피우미 분수에 '먹물 테러' 2023-05-07 18:53:02
야채수프를 끼얹기도 했다. 이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면 평범한 방식으로는 어렵다는 논리를 펴며 극단적 방식의 시위를 합리화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정부는 기후 활동가들의 과격 시위가 잇따르자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달 12일 문화유산과 예술품을 훼손하거나 ...
반나체로 도로 난입…伊 환경단체 로마서 과격 시위 2023-05-04 21:21:26
이들은 기후 위기에 즉각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사람들은 우리가 외설적이라고 말하겠지만 어제 에밀리아-로마냐에서 일어난 일이 더 음란한 일"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극단적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화석 연료에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선...
伊 환경단체, 이번엔 반나체로 로마 중심가 도로 봉쇄 2023-05-04 21:14:01
활동가는 시위 도중 "기후 변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며 "반쯤 벗은 몸으로 도로를 막고 있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극도로 취약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 소속 환경운동가들은 지난달 1일 로마 스페인광장의 스페인 계단 입구 중앙에 위치한 바르카치아 분수에 검은 액체를 투척하는 시위를 벌여 전...
[천자칼럼] 전시 작품 수난사 2023-05-03 18:10:23
한 환경운동단체 활동가가 석유·가스 시추 활동에 항의한다는 뜻에서 작품에 테러를 가한 것. 보호 유리 덕분에 훼손되지 않았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 무렵 유럽 각국에서 고흐, 고야, 페르메이르 등의 명작들이 기후활동가들에 의해 으깬 감자, 채소 수프, 접착제 등으로 봉변당하는 일이 잇달았다. 목적이 수단을...
유엔, 英 공공질서법 철회 촉구…"국제인권과 양립 못 해" 2023-04-28 00:34:45
곳곳에서 빈발한 기후 활동가 등의 기습 시위 등으로 공공질서가 혼란을 겪는 일을 막기 위해 경찰의 단속 권한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 법은 공항과 철도 등 기반 시설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행동을 금지한다. 특정 시설이나 물건 안에 자신을 가두는 방법 등으로 스스로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드는 행위도...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 쓴 국장들 질책…징계수위에 '화들짝' 2023-04-27 19:23:47
일"이라고 지적했다. 슈미트 관장은 이에 공휴일을 맞아 쉬는 직원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며 해명했지만 산줄리아노 장관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산줄리아노 장관은 올해 초 판테온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5유로(약 7천원) 부과하고, 문화유산을 훼손한 기후 활동가들에게 강력한 조치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伊 문화부 장관,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쓴 국장들 질책 2023-04-27 18:52:18
슈미트 관장은 이에 공휴일을 맞아 쉬는 직원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며 해명했지만 산줄리아노 장관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산줄리아노 장관은 올해 초 판테온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5유로(약 7천원) 부과하고, 문화유산을 훼손한 기후 활동가들에게 강력한 조치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changyong@yna.co.kr (끝)...
도로에 접착제 바른 기후활동가, 첫 4개월 징역형 2023-04-27 05:49:40
이날 베를린 법원은 마지막 세대 소속 기후활동가 마야 W에 처음으로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인 4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베를린 법원이 마지막 세대 소속 기후활동가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야 W는 지난해 베를린 미술관의 한 미술작품 액자에 손 등 신체 일부를 접착해 공공자산 훼손과 협박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