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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명 몰살당한 러시아군에 자국내 비판 확산…"과실 범죄" 2023-01-04 11:27:12
수칙을 어기고 상대방 무기 사거리 안에서 전원을 켜고 대량으로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드레이 메드베데프 모스크바 지역의회 부의장은 텔레그램에서 사건에 대해 지휘관이 아니라 일선 병사들 탓을 할 줄 알았다면서 "병사를 한 곳에 몰아 놓은 것은 지휘관"이라고 수뇌부를 비판했다. 그는...
러군 폭사자 89명으로 늘어…"휴대전화가 빚은 비극, 책임자 처벌" 2023-01-04 10:04:49
금지 수칙을 어기고 상대방의 무기 사거리 안에서 전원을 켜고 대량으로 사용한 것이 주 원인"이라며 "이로 인해 적군이 우리 병사들의 위치를 추적하고 타격 좌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과 같은 일이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책임을 져야 할 장본인들은 처벌될 것"이라고...
러 인프라 맹습에 우크라 경제 '벼랑'…서방 지원의지 흔들리나 2022-12-16 17:19:22
통해 우크라이나 기간시설을 대규모로 파괴하면서 우크라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도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10개월이나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생존은 서방이...
열·빛·물 끊기는 우크라…"러, 유럽 난민위기 유발 의도" 2022-11-24 16:20:43
우크라이나 전력망은 한번 파괴되면 고치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피해가 심각한 일부 도시의 경우 주민들에게 피란을 권고하는 외엔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지경이다. 이런 상황이 장기화한다면 가뜩이나 한계 상황인 우크라이나 경제가 붕괴 위기에 몰리고 수백만명의 피란민이 국경을 넘어 인근 유럽 국가로 향할...
"추위로 수백만명 생명 위험"…러시아, 우크라 전력망 공격 2022-11-23 07:53:4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파괴해 겨울 추위를 대량살상무기(WMD)로 쓰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시장협회에서 진행한 화상 연설에서 "크렘린은 이번 겨울 추위를 대량살상무기로 바꾸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겨울에서 살아남고 러시아가 추위를...
젤렌스키 "러, 겨울추위를 '대량살상무기'로 쓰려고해" 2022-11-23 07:46:48
젤렌스키 "러, 겨울추위를 '대량살상무기'로 쓰려고해" 폭격에 전력시설 절반 파괴…'공포와 굴복' 위한 전술 WHO "수백만 생명 위험"…서방에 발전기 등 지원 촉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안보리, 北ICBM 논의 성과 없이 종료…美 "의장성명 제안할 것"(종합2보) 2022-11-22 01:55:47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우리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과 같은 강한 조치가 필요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를 의식해 대응 수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 제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의장성명을 대안으로...
안보리, 北 ICBM 논의 시작…美대사 "의장성명 제안할 것"(종합) 2022-11-22 01:17:02
북한을 강하게 규탄하고 북한의 불법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로 우리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5월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의장성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에는 제재 결의안 대신 의장성명으로 수위를 낮춰 두 나라의 동...
美 "北中러 등 사이버위협 증가…화학물질 공격도 지속 감시" 2022-11-16 04:23:10
일상생활을 파괴하고 있다"며 "통합된 글로벌 사이버 생태계를 악용해 불화의 씨를 뿌리고, 자유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공공·민간 기관 신뢰를 약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지난 2년여 동안 10억 달러(약 1조3천160억 원)가 넘는 암호화폐와 경화(hard currency)를 강탈해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자금으로 썼다고...
"북한, 핵물질 계속 생산"…영변시설에 차량·인력 이동 활발 2022-11-09 11:03:33
"낡고 구식이 돼 버려진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소규모 건물이 추가되고 있다"며 "이는 단지 전반에 걸쳐 핵심시설을 개량하고 현대화하려는 체계적 접근"이라고 분석했다. 영변 핵시설은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의 중심지로 대량파괴무기(WMD) 확산을 경계하는 국제기구나 안보 전문매체의 시선이 집중된다.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