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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신자 맞은 수요 일반알현…교황 얼굴엔 '웃음꽃' 2020-09-02 21:41:32
아름다운 일"이라고 반겼다. 교황은 연단으로 향하는 와중에 잠깐잠깐 멈춰 서서 1m 이상의 안전거리를 두고 신자들과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평소처럼 아이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훈화에서는 베이루트 폭발 참사 이후 정치·사회 불안에 직면한 레바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다. 교황은 "레바논을 외로이...
트럼프 전당대회연설 '보디랭귀지'…"긴장안해 대통령 안같아" 2020-08-31 17:12:21
대선후보는 평생을 기다린 순간을 맞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25년간 연방수사국(FBI) 수사관이었던 작가 조 내버로가 29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기고한 공화당과 민주당 전당대회 연사 보디랭귀지 분석 결과다. 그는 'FBI 행동의 심리학 : 말보다 정직한 7가지 몸의 단서'라는 책으로 우리에게도...
[미 공화 전대] 트럼프 어김없이…펜스 수락연설에 깜짝등장, 계속된 원맨쇼(종합) 2020-08-27 13:55:30
들어올린 뒤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퇴장했다. 별도로 발언을 하진 않았지만 예고되지 않은 등장을 통해 극적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발 및 현장 도착 상황은 백악관의 요청으로 잠시 '비보도'에 부쳐지기도 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의 카운터파트인 민주당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트럼프 찬조연설' 맞춰서?…멜라니아, 백악관 정원 리모델링(종합) 2020-08-23 13:01:10
공화당 전당대회 찬조연설 일정과 맞물린 시점에서다. 멜라니아 여사는 전대 둘째 날인 25일 로즈가든 연단에 올라 남편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호소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 일정에 앞서 리모델링한 로즈가든의 모습을 풀 기자단에 공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위터에도 "오늘 밤 아름다운 백악관...
[이효석의 게임인] 판호·질병코드 등 난제…김정주·김택진·방준혁 나설때 아닌가 2020-07-11 08:00:06
IT CEO인데, 이들처럼 연단에 서서 혁신을 발표하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게임계 대표적인 '은둔형 경영자' 김정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제주도 자택에서 넥슨 지주회사 NXC의 투자 사업 정도에만 화상회의로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달 '리니지M' 온라인 콘퍼런스에 출연하는 등...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죠" 2020-06-02 17:53:17
대강당 연단에 올랐다. 대외 행사에선 늘 정장 차림이었던 서 회장이 이렇게 캐주얼한 모습으로 등장한 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을 지키자”며 행동 원칙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밝힌 행동원칙(ABC Spirit)은 △고객을 중심으로 행동한다(Customers first) △최초, 최고를 위해...
마스크 쓰고 스카프 두르고 장갑까지…한 달 만에 모인 미 하원 2020-04-24 11:40:28
감염돼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의회 연단에서 말했다. 브랜다 로런스 의원은 막 전화 한 통을 받았다면서 "또 다른 소중한 친구가 죽었다. 나는 오늘 찢어지는 마음으로 여기에 서 있다"고 했다. 이는 하원 만의 일이 아니었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섰다가 중도 하차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지난 21일...
탈당할 때 원내대표 배웅까지 받은 손혜원 "양정철에 사과 안 해" 2020-04-14 11:05:40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손 최고위원이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의 효자"라고 말하자 민주당 측은 "그런 자식 둔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손 최고위원은 '목포 투기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지난해 6월 민주당을 탈당했다. 당시 홍영표 원내대표가 손 최고위원 탈당 기자회견...
[르포] 뉴햄프셔 유세서 트럼프 "약속 지켰다"…지지자들 "4년 더" 환호 2020-02-11 14:35: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단 뒤로 "약속을 했고, 약속을 지켰다"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 체육관을 가득 채운 1만2천여명의 지지자는 "4년 더!"를 외쳤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가 열린 뉴햄프셔주의 주도 맨체스터의 남뉴햄프셔대 체육관의 표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한방씩 먹이다'…악수 외면한 트럼프, 국정연설문 찢은 펠로시 2020-02-05 15:29:49
린 하원 의사당은 펠로시 의장의 '안마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상원에서 탄핵안이 부결, '무죄선고'를 통해 탄핵 굴레를 완전히 벗은 홀가분한 상태로 '개선장군'처럼 국정연설장에 입장하길 원해왔지만 여야 간 조율 과정에서 탄핵안 표결은 국정연설 이튿날인 5일로 잡히면서 이러한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