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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찰, '천민 계층' 부부 집단 폭행…인터넷 비난 봇물 2020-07-16 17:17:58
따르면 이 영상이 찍힌 장소는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한 농촌 마을이다. 인도의 최하층민인 '달리트'(힌두 카스트의 불가촉천민)에 속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14일 정부 소유 경작지에서 자신들이 재배한 작물을 보호하려다 집단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폭행당할 때 자녀들도 이를 지켜보며...
인도 신규 확진 2만8천700명…5일 연속 최다 기록 경신 2020-07-13 13:22:30
4천244명에 달한다. 이에 타밀나두주는 물론 마디아프라데시주, 우타르프라데시주, 오디샤주 등 일부 주들은 한시적으로 봉쇄 강화 조치를 재도입한 상태다. 인도는 지난 3월 25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전국 봉쇄 조치를 도입했지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생기자 5월 중순부터 이를 차례로 해제했다. 이...
印 신규 확진 2만8천명 '나흘째 최다'…재봉쇄 지역 늘어 2020-07-12 14:56:30
지역의 확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는 12일부터 주 전역에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기로 했다. 정보기술(IT) 중심도시 남부 벵갈루루에도 14일부터 22일까지 전면 봉쇄령이 내려졌고 동부 오디샤,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에서도 한시적인 통제 강화 조치가 다시 내려졌다. 인도는 지난 3월 25...
경찰 8명 살해한 인도 조폭, 영화 같은 탈주극 끝 사망 2020-07-10 15:43:00
9일 인근 주 마디아프라데시에서 시민의 제보로 체포됐다. 사찰 근처 상점 주인이 두베이를 알아보고 사찰 경비원에게 알려 붙잡게 했다. 경찰은 이날 이 사건과 연관된 다른 폭력조직원 2명을 다른 곳에서 총으로 쏴 죽이는 등 사건 후 공범 5명 이상을 사살했다. 두베이는 체포된 다음 날인 10일 오전 마디아프라데시에서...
印 경찰관 8명 총격살해 조폭 체포…범죄 혐의만 60개 2020-07-09 17:06:04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 인근 마을에서 발생한 경찰 살해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들은 해당 마을에 은신한 두베이를 검거하러 갔다가 매복 중인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8명이 목숨을 잃었다. 괴한들은 마을 입구 진입로를 차 등으로 막았고 경찰들이 이를 치우고 진입하자 AK-47 소총 등으로 무차별...
코로나19 이어 메뚜기떼까지…뉴델리 위성도시 등 수도권 '습격' 2020-06-28 11:52:46
북아프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면서 이란과 파키스탄 너머까지 이동해 해를 끼친다. 바람을 타면 하루에 최대 150㎞를 이동할 수 있다. 이집트 땅 메뚜기떼는 지난달에도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를 비롯해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우타르프라데시주를 가로지르며 27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인도의...
사람 두 명 물어 죽인 인도호랑이 갱생 실패…철창신세 2020-06-07 17:26:35
포획 후 자연 방사했지만, 본능 따라 다시 주택가 배회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에서 두 명의 사람을 물어 죽인 호랑이가 야생 서식지에 방사돼 갱생의 기회를 얻었지만, 또다시 주택가를 배회하다 붙잡혔다. 7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사란'이란 이름의 다섯 살짜리 호랑이가 전날...
인도 북부 '27년만에 최악' 메뚜기떼 강타…뉴델리는 피해갈 듯 2020-05-28 11:31:01
넘어온 엄청난 규모의 메뚜기떼가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을 가로지르고 있다. 애초 일부 전문가들은 메뚜기떼가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도 뉴델리를 덮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풍향 등의 영향으로 메뚜기떼는 뉴델리 남쪽 200㎞ 지점에서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당국은...
세계 가장 뜨거운 도시 15개 중 10개 인도…최고 50도 2020-05-27 16:45:29
인도 정부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메뚜기떼는 4월 둘째 주 파키스탄에서 라자스탄주, 구자라트주로 들어온 뒤 펀자브, 마디아프라데시, 우타르프라데시, 마하라슈트라주까지 이동한 상태다. 인도 당국은 "며칠 내 메뚜기떼가 뉴델리로 들어올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집트 땅 메뚜기'(desert locust)는 이집트...
인도, 슈퍼 사이클론 지나가니 폭염·메뚜기떼 극성 2020-05-25 11:52:05
비롯해 펀자브, 하리아나, 찬디가르, 라자스탄주 등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며 "일부 지역 기온이 47도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 지자체는 시민들에게 가장 더운 시간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등 건강 보호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들어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것은 처음이다.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