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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여성도 세례받은 가톨릭 평신도라면 교황청 부처장 가능" 2022-03-20 00:07:34
바티칸시국의 행정을 총괄하는 직책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이탈리아 출신의 라파엘라 페트리니 수녀를 임명했다. 같은 해 2월에는 가톨릭교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Synod·시노드) 사무국장에 프랑스의 나탈리 베라크 수녀를 임명하기도 했다. 교황청은 새 헌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오는 21일...
교황 "죽을 권리란 건 없다"…조력자살 거듭 비판 2022-02-10 00:50:55
가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시국을 품고 있는 이탈리아가 조력자살을 법으로 허용하면 교계에 미칠 파장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교황은 이날 우크라이나 위기의 평화적 해결 노력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교황은 "대화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과 전쟁 위협이 해소되도록 계속 주님에게 간구하자"며 "잊지 말아야...
베네딕토 16세, 가톨릭 성직자 미성년자 성학대 공식 사과 2022-02-08 23:32:23
대응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독일 출신인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4월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제 265대 교황직에 올랐으나, 8년 만인 2013년 2월 건강 문제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모국인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바티칸시국 내 한 수도원에 거처를 마련해 생활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베네딕토 16세, 성직자의 미성년자 성학대 공식 사과 2022-02-08 23:03:54
건강 문제로 더는 베드로의 직무를 수행할 힘이 없다며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교황의 자진 사임은 가톨릭 역사상 600여 년 만의 일로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사임 후 모국인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바티칸시국 내 한 수도원에 거처를 마련해 생활하고 있다. lucho@yna.co.kr (끝)...
미켈란젤로 3대 피에타상 피렌체서 사상 첫 합동 전시 2022-02-08 21:26:02
걸작이라는 찬사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바티칸 피에타(제작 연도 1498∼1499)와 인생 후반부에 내놓은 반디니 피에타(1547∼1555),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작업했다는 생애 마지막 작품 론다니니 피에타(1552∼1564)가 한곳에서 만나는 것이다. 이들 조각상은 그동안 각각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과 피렌체 오페라 델...
교황, TV토크쇼 첫 출연…우크라 사태에 "전쟁은 파멸" 경고(종합) 2022-02-07 20:22:44
돈 많이 버는 정육점 주인 되고싶었다" 회상 (서울·바티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박수현 통신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후 처음으로 TV 토크쇼에 출연해 신과 이주자, 취미 등 여러 주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6일(현지시간) dpa·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의 인기 토크쇼 '케...
교황, 바티칸 치안 지원 이탈리아 경찰 요원들과 새해 인사 2022-02-04 21:42:13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바티칸시국 치안 유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경찰국 요원들을 접견했다고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 뉴스가 보도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상시국에도 바티칸의 공공질서와 치안 유지에 힘써온 이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신은 왕이 아니다"…교황 주례 수요 일반알현서 소동 2022-02-02 21:54:07
등 소동이 일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칸시국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 알현이 끝나갈 무렵 신자석 뒤에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영어로 "가톨릭교회는 하느님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외쳤다. 그는 이후 현장에 있던 바티칸 경찰과 스위스 근위병에 의해 제지를 당해 밖으로 끌려 나가면서도 교황을...
교황 주례 수요 일반알현서 방해 소동…"당신은 왕이 아냐" 2022-02-02 21:47:45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주례한 수요 일반 알현에서 한 남성이 교황과 가톨릭교회를 비난하다 제지당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칸시국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 알현이 끝나갈 무렵 신자석 뒤에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영어로 "가톨릭교회는...
교황, 홀로코스트 생존자 관저 초대…"잔혹한 역사 기억해야" 2022-01-29 19:08:32
(바티칸=연합뉴스) 박수현 통신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현지시간)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추모일을 맞아 아우슈비츠 생존자를 관저로 초대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인 이날 바티칸시국 내 관저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아우슈비츠 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