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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미완에 그쳤고 노사의 불법·부당을 바로잡는 책무를 방기, 의식·관행 등의 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아 실효성이 적었습니다. 개혁 내용도 '국민의 필요'보다는 노·사 양측 주장에 대한 '타협의 결과물'로 이뤄져 국민 공감대 확보에 부족한 부분이 적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과거 경험을 교훈 삼아...
민주, '탈당' 김남국에 "필요한 부분 추가조사 진행" 2023-05-14 22:58:12
"우리 자신에게 관대하고, 해야 할 일을 방기하지 않았는지 자성한다"며 "국민의 상식에 맞는 정치윤리를 바로 세우겠다. 반성과 성찰 위에서 온전히 쇄신 결과로 국민께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별 의원 탈당으로 당 책임 회피 근절 △윤리규범 엄격 적용 △윤리기구 강화 △국회의원 재산 투명성 강화 △당의...
巨野·기득권에 발목 잡힌 '3대 개혁'…"저항 돌파할 묘수 찾아야" 2023-05-09 18:30:29
가능성 논의는 방기했다. 결국 연금개혁은 3대 개혁 과제 중 가장 후순위로 밀렸다. 구체적인 방향조차 설정하지 못한 교육개혁도 마찬가지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대학까지 각각의 법안을 통해 규율되고 있어 개혁을 위해서는 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시·도 교육청도 협조해야 하지만 상당수 교육청은 진보...
김지은, SBS ‘동네 멋집’ MC 발탁…만능배우의 열일 2023-05-02 17:00:09
뽐낸 것. 김지은이 '동네 멋집'에서는 김지은이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네 멋집'은 김지은와 방송인 김성주, 대한민국 최고 카페 전문가와 함께하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상방기 중 방송 예정이다.
"만둣국 속 돌멩이에 어금니 깨졌다"…2년 재판 끝에 '무죄' 2023-05-02 13:23:49
섞이지 않도록 관리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기했다며 재판에 넘겼다. 2년간 이 사건을 심리한 법원은 A 씨가 업무상 주의를 게을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B 씨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부터 재판까지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으며, 사고 당시 이를 증명하기 위한 사진 등도 보유해 객관성을 갖췄다는 게 법원의 설명이다. ...
[데스크 칼럼] 비전 없는 리더십의 성공 확률 2023-04-26 17:57:12
할 의무마저 방기하는 모습이다. 연금 개혁, 전기요금 인상은 눈치만 보며 결론을 미루기만 한다. 수많은 중소기업의 생사가 걸린 근로시간제 개편안이 여론의 난도질을 당할 때,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을 위해 어떤 행동을 했나. 지향점이 분명치 않으니 주객이 전도되는 일도 잦다. 과도한 대출 규제와...
[유병연 칼럼] 강남 코인 납치사건 방조자들 2023-04-25 17:47:25
사기가 판치는 무법천지 사태를 방기한 셈이다. 주무 부처로 지정된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암호화폐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조사해 시정조치를 해야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코인 관련 유사수신 등 온라인상에서 불법 정보를 차단하는 책임을 진 방송통신위원회, 관련 입법을 지원해야 할 국회 모두 직무유기 책임에서 자유롭지...
[데스크 칼럼] 폰지사기 뺨치는 '빌라왕'들의 행각 2023-04-25 17:36:06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방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사기였다. 기만·공모·다수 피해자 닮은꼴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버니 메이도프: 월가의 괴물’은 금융시장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수백 가구의 연립·다세대주택을 돌려막기 한 ‘빌라왕’들의 사기 행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규모 전세 사기는 고객...
다음은 차드?…아프리카서 영향력 넓히는 러시아에 美 불안 고조 2023-04-25 17:07:19
2명이 지난 2월 말 바그너 측의 초대로 CAR의 수도 방기를 방문해 CAR 국방장관과 만났다는 것이다. 이들 2명은 CAR 정부와 협력해 차드 남부 지역 반군들을 대상으로 바그너와 함께 일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문건은 설명했다. 바그너 용병단은 차드 외에도 리비아, 수단, CAR 등 아프리카 국가의 군대나 민병대와 연계돼...
[사설] 노조 일자리 세습에 칼 뺀 정부, 이참에 新음서제 뿌리 뽑아야 2023-04-16 18:01:46
노동계 눈치를 보느라 청년 구직자의 피해를 방기해왔다. 이런 노동계 구태 악습이 근절되지 않은 데에는 ‘솜방망이 처벌’이 자리 잡고 있다. 현행법상 고용세습 특혜의 징벌은 과태료 500만원에 불과하다. 관련 논란이 일 때마다 처벌 수위를 높이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돼왔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