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복잡한 펀드설명서, 소비자 눈높이 맞춘다…위험·예상손실 기재(종합) 2025-11-13 18:15:46
펀드 피해자 대책위원회 대표 등 소비자·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패널 등이 참석해서 해외 부동산 펀드, ELS 등 금융투자상품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금감원이 금융상품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쇄신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주소 노출돼 보복 두려워…집 못 들어가" 2025-11-13 17:05:32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법정에서 "구치소에 있는 가해자가 저의 집 주소를 말하며 '탈옥해 보복하겠다'는 말을 전해 들은 뒤 집에 가기 힘들 정도로 큰 두려움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 등...
마약 카르텔에 딸 납치되자…엄마는 직접 총을 들었다 2025-11-13 16:16:00
마약 범죄 조직원의 허리춤에 총구를 들이미는 일까지 불사한다. 평범한 엄마가 '아마추어 수사관'으로 활약하게 된 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왜 피해자 가족이 자력 구제에 나서야 했는가' 하는 씁쓸한 의문을 남긴다. 심지어 유해를 수습하고 조사하는 일조차 가족들의 몫이다. 책에서 미리암은...
복잡한 펀드설명서, 소비자 눈높이 맞춘다…위험·예상손실 기재 2025-11-13 14:30:01
펀드 피해자 대책위원회 대표 등 소비자·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패널 등이 참석해서 해외 부동산 펀드, ELS 등 금융투자상품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금감원이 금융상품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쇄신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금감원, 사전예방 중심 금융감독 본격 추진..."불완전판매 차단 총력" 2025-11-13 14:30:00
피해자 대책위원회 대표도 패널로 참여해 피해 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하며 금융상품 설계와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찬진 원장은 “홍콩 H지수 ELS와 해외 부동산펀드 등에서 불완전판매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품 설계와 판매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가 작동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구글, 중국 피싱조직 '라이트하우스' 상대 소송…"피해자 1백만" 2025-11-13 05:02:33
접속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범행한다. 피해자가 가짜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아이디·비밀번호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탈취해 금융 범죄에 이용하는 수법이다. 구글은 라이트하우스가 연루된 피싱 사이트 페이지에 잠재적 피해자들이 방문하는 횟수가 하루 평균 5만 건이라고 추산했다. 구글은 구글 계...
재판 중 판사에 1분 넘게 욕한 보이스피싱 저지른 20대 男 최후 2025-11-12 22:50:55
혐의를 병합해 판결하면서 "금융사기 범죄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방대한 피해를 지속해서 양산한다"며 "피고인이 이 범행을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범죄의 완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므로 그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질타했다. 법정모욕 혐의에 대해서는 "게다가 피고인은 1심에서 법정 구속되자 큰소리로...
UN 출신 배우 최정원, 여성 지인 스토킹 혐의로 검찰 송치 2025-11-12 21:56:39
중부경찰서는 12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최씨는 한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8월 최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한...
"사소한 다툼"이라더니…UN 출신 최정원 결국 2025-11-12 17:55:29
중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씨는 한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8월 최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했다. 그러나 당시 최씨는 SNS를 통해 "흉기를...
검찰, '박수홍 돈 횡령' 친형에 2심서도 징역 7년 구형 2025-11-12 16:54:22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처럼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그의 아내 이모(54)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심에서도 박씨와 이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은 "박씨는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고 허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