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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월 팀 최다 득점 뽑아내고 7연패 탈출 2019-06-15 20:03:43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3루수 최원준의 아쉬운 수비 속에 병살타가 돼야 할 타구가 2타점짜리 좌익 선상 2루타로 변했다. 롯데는 바뀐 투수 장지수를 상대로 전준우, 한동희, 정준혁이 차례로 적시타를 쳐내 7-0을 만들고 승부를 갈랐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8호 홈런 작렬…대타 출전해 맹활약(종합) 2019-06-15 12:29:59
그는 무사 2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디 앨런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높은 직구가 날아오자 기다렸다는 듯 통쾌한 스윙으로 장타를 만들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아쉽게 병살타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9-4로 승리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SK 산체스·두산 린드블럼 나란히 시즌 10승 고지(종합) 2019-06-14 22:34:37
차례 병살타와 한 번의 병살 플레이로 자멸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에 짜릿한 8-7 케네디 스코어로 승리했다. 선발 안우진이 6이닝 동안 5점을 줘 고전했지만, 방망이의 힘으로 한화를 꺾었다. 2-5로 끌려가던 4회 박동원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쏴 5-5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5-7로 뒤진 7회에 드디어 역전에...
'득점 빈곤층'으로 전락한 롯데, 탈출구 안 보이는 추락 2019-06-14 09:43:53
1회 1사 1, 3루, 3회 1사 1, 3루에서 연속으로 병살타가 나왔다. 8회 1사 2, 3루의 기회에서도 단 1점을 얻지 못하고 절호의 찬스를 날려버렸다. 롯데는 이대호와 전준우가 복귀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외국인 선수를 수비형 내야수로 뽑았다. 이대호와 전준우가 가세한 만큼 타선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kt 김민, SK전 화려한 호투…대포부대 잡은 투심 2019-06-13 22:11:16
5회 1사 1루 위기에서 김성현에게 투심패스트볼을 던져 병살타를 유도했고, 6회 무사 1루 위기에서도 한동민에게 같은 구종을 던져 6-4-3 병살타를 끌어냈다. 김민은 눈부신 위기관리 능력으로 7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 경기 후 김민은 "오늘은 투심패스트볼의 느낌이 좋아 직구(16개)보다 ...
SK 김광현, 지독한 불운…4경기 연속 QS에도 무승 2019-06-13 20:29:46
실점했다. 실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병살타를 놓친 뼈아픈 플레이였다. 김광현은 멘털이 크게 흔들렸다. 후속 타자 장성우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추가 2실점 한 뒤 0-3으로 뒤진 7회에 공을 넘겼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6이닝 3자책점 이하)와 무승 기록을 이어갔다. 정말 지독한 불운이다. cycle@yna.co.kr...
대타 박동원 동점 3점포+김규민 연장 결승타…키움 또 뒤집기(종합) 2019-06-12 23:07:24
1, 2루에서 채은성이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지만, LG는 이형종의 고의 볼넷으로 2사 1, 3루 끝내기 기회를 이어갔다. 롯데 구원 구승민은 2스트라이크에서 오지환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그러나 바운드된 공이 포수 나종덕의 몸을 맞고 옆으로 튀었다.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에서 오지환은 1루를 향해 달렸고, 3루 주자...
대안 없이 강민호 보낸 롯데, 그 대가를 치렀다 2019-06-12 23:03:49
병살타로 유도하고 불을 끄는 듯했다. 이형종을 거르고 이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오지환을 상대한 구승민은 먼저 스트라이크 2개를 잡아냈다. 3구째 원바운드 직구에 오지환의 방망이는 허공을 갈랐다. 여기까지는 계산대로였다. 하지만 포수 나종덕이 그 공을 제대로 블로킹하지 못했다. 공은 나종덕의 몸을...
LG, 연장 10회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끝내기 승리 2019-06-12 22:18:45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불을 끄는 듯했다. 이형종을 거르고 오지환을 상대한 구승민은 2스트라이크에서 오지환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하지만 한 번 튄 공이 포수 나종덕의 몸을 맞고 옆으로 튀었다.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에서 오지환은 1루를 향해 달렸고, 나종덕의 1루 송구가 크게 빗나가면서 경기는 LG는 끝내기 승리로...
팽팽함 대신 답답함…LG-롯데 '고구마 경쟁' 무승부 2019-06-11 22:57:39
전준우가 삼진, 오윤석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박시영은 멋쩍게 더그아웃으로 돌아와야 했다. 12회 초 2사 1루, 박시영에게 타격 기회가 돌아왔다. 역시 타자 자원이 없어 롯데는 대타로 투수 정성종을 내보냈다. 정성종은 LG 진해수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날리고 이닝을 끝냈다. 이대호가 남아있었더라면 결과는 달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