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은행없는 삼성금융, KB 넘어 '순익 1위' 2024-02-23 18:25:07
비은행 금융그룹의 약진은 더욱 돋보인다. 지난해 고금리 수혜로 은행들도 역대급 이익을 냈지만, 생명·화재 등 비은행을 앞세운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보험사 실적이 개선됐고 증권·카드 계열사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삼성생명은...
삼성·메리츠, 보험·증권으로 '실적 홈런'…5대 금융지주도 놀랐다 2024-02-23 18:22:23
비은행 금융그룹 약진 계속되나삼성과 메리츠금융의 성과는 보험 계열사가 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보험사는 지난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새 회계기준에 따라 질병·생명 등과 관련한 장기 보장성 보험의 경우 미래 이익을 현재 이익으로 인식하면서다. 이런 이유로...
"非은행부문 키우자"…금융권 M&A 큰장 2024-02-23 18:20:26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증권·보험사 인수합병(M&A)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금융권 M&A 결과에 따라 금융산업 판도가 또 한 번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7조2025억원으로...
IFRS17 첫 성적표…'역대급' 찍은 보험사 2024-02-20 15:04:24
5.1% 증가한 4,724억 원의 순익을 내며 신한카드에 이어 비은행부문 순익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같은 '역대급 성장'과 관련해 IFRS17 착시 효과가 반영됐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새 회계기준에 따라 주요 지표로 떠오른 CSM의 경우 각사별로 산정 기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계리적 가정을 얼마나 낙관적으로...
가계신용 잔액 1886조원..가계대출 증가폭은 '축소' 2024-02-20 12:01:00
반면 비은행예금 기관은 지난 분기보다 6조원 가까이 줄어든 317조9천억원으로 나타났다. 판매신용은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이 지난해 4분기 190조원에 육박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주요 카드사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말 36조원에 달하며, 서민들은 카드 사용을 통해 고금리에 자금...
가계 빚 1천886조원 또 역대 최대…작년 4분기 주담대 15조↑ 2024-02-20 12:00:04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는 5조8천억원 줄었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작년 4분기 가계대출이 6조5천억원 늘었지만 증가 폭은 3분기 14조4천억원보다 줄었다"며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기지(담보대출) 공급 속도 조절과 50년 만기 대출 상품 판매 제한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여전히 15조원...
미국 상업용 부동산 문제 '신용위기 촉발 우려' 커져 2024-02-20 09:22:30
비은행 금융기관 분야에서 문제 발생 소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에서는 내년 말까지 약 1조5천억 달러의 상업용 모기지 부채 만기가 돌아온다. 금리가 크게 올랐고 대출 조건이 더 엄격해진 데다 재택근무 등으로 부동산 가치는 떨어졌기 때문에 채무 불이행 위험이 높아졌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우리종금 대표에 '증권맨' 내정…증권사 인수·합병 빨라지나 2024-02-19 10:09:25
증권가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금융은 지난달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완료, 증권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마쳤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임기 초부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강조하며 증권사, 저축은행 등의 인수를 물밑 추진해왔다. hanjh@yna.co.kr (끝)...
진옥동 "신한금융, 비이자이익 늘려야" 2024-02-13 17:59:43
달했다. 진 회장은 카드와 증권, 보험 등 비은행 부문과 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이익 확대를 중장기 목표로 꼽았다. 그는 “그룹 자산 규모를 은행 60%, 비은행 40%로 가져가는 게 이상적”이라며 “비이자이익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은행과 증권사에 나뉘어 있는 자산관리(WM) 사업...
4대 은행, 지난해 이자로만 33조 벌었다 2024-02-12 18:20:30
10%에도 못 미쳤다. JP모간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주요 은행의 비이자이익 비중은 30% 수준이다. 금융지주의 은행 의존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조달 비용 증가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로 카드와 캐피털 등 비은행 부문 순이익이 줄면서 4대 금융 전체 순이익(14조9682억원)에서 은행(12조3217억원)이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