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 끼에 18만원 VS 1,900원…극심한 소비 양극화 2022-12-29 19:16:24
풀이됩니다. 올해 3분기 자료를 보면 가계소득에서 세금과 이자 같은 걸 낸 다음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는 금액, 실질 처분가능소득이 3.6% 감소했습니다. 2006년 이후 분기 사상 최대 감소폭인데 그만큼 경기 흐름이 안 좋다는 거죠. 특히 이런 여파는 저소득 계층에 더 큰 타격을 주게 되는데요. 이 지표도 좀 보면...
[칼럼] 특허권 활용해 중소기업의 재무위험 낮추자 2022-12-29 16:46:31
적은 세금으로 가지급금 처리가 가능한 것이다. 또 기업의 대표이사가 보유한 특허권을 자산화해 7년 동안 균등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22%의 법인세를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특허권은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한다. 특허권을 시가로 가치평가한 뒤 현물 출자하여 자본금을 증가하는 경우 증자...
[2023경제] 내년 투자 늘리면 10% 세액공제…50조 투자 실탄 지원 2022-12-21 14:00:37
기업에 대해 투자 증가분의 10%만큼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역대 최대 수준인 50조원 규모의 투자 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정부는 21일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 투자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 투자 증가분 세액공제율 10%로 상향…최고 26%까지 세금 감면 혜택 우선 내년 기업 투자 증가분(직전 3년...
연봉의 25%까지 체크 아닌 신용카드 사용을 2022-12-06 16:07:06
올해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금을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한 마무리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급여와 지출 수준이 비슷하더라도 신용카드 사용, 배우자 명의 지출 등 구체적인 소비 전략에 따라 환급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꼭 챙겨봐야 할 항목 중 하나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는...
[천자칼럼] 조세 원칙 거스른 종부세 2022-12-05 17:40:38
세금 징수인의 임의적인 판단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명확성의 원칙, 세금을 내는 시기와 방법이 편리해야 한다는 편의의 원칙, 세금 징수비용을 최소화하도록 필요 이상의 징수 관리 조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경비 절약의 원칙 등이다. 1세기쯤 지나 독일 재정학자인 아돌프 바그너는 스미스의 4원칙에 누진세 개념을...
삼남매 증여세, 9년 전에 냈는데…상속세 또 내라고? [더 머니이스트-도정환의 상속대전] 2022-11-26 08:00:04
지내온 나성실씨는 평소 열심히 일하고 근검절약해 30억원의 재산을 모았습니다. 나씨의 부인은 일찍이 사망했지만, 세 명의 자녀는 바르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주었습니다. 나성실씨는 어머니 없이도 잘 커 준 자식들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나성실씨는 자녀들이 모두 성인이 되면서 큰 결심을 합니다. 그동안 모은 전 재...
"유럽 덜 혹독한 겨울?…에너지발 진짜 위기 이제 시작" 2022-11-26 06:00:01
확대되고 있다. 각국이 에너지 보조금 지급·세금 감면 등을 각기 에너지 구조와 재정 사정에 맞춰 다르게 하고 있다. 재정이 탄탄치 않은 국가의 에너지 보조금 지급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EU) 공동 채권을 발행하자는 제안은 독일이 거부했다. 가스 도매가격 상한선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경제 전망이 어두워질수...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식·펀드 5000만원 수익에 금투세, 한국도 도입할 필요 있나 2022-11-21 10:00:06
절약하고 저축한다. 말이 주식과 펀드 투자지, 조금이라도 저축과 금융소득을 높여보기 위한 눈물겨운 저축에 다름 아니다. 증시의 규모와 공정성 자체를 비교도 하기 어려운 미국이나 일본만 볼 게 아니라, 한국과 상황이 비슷한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중국 대만의 사례를 볼 필요가 있다. 이들 나라도 금투세의 위험을...
美, 작년 전입 많은 주 1위 텍사스…전출 1위는 캘리포니아 2022-11-19 07:37:34
달한다. 생활비 절약을 이유로 한 이사는 3.7%가량 증가했다. USPS 데이터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지난해 1만2천700명의 인구가 늘었다. 포브스는 "인근 진보 성향의 주에서 보수 성향의 텍사스주로 이동한 인구가 많다"며 낮은 세금 부담·탄탄한 경제·저렴한 생활비·온화한 날씨 등을 매력적 요소로 들었다. 플로리다는...
경유-휘발유 가격차 200원 이상 벌어져…가격 역전 갈수록 심화 2022-10-30 08:25:40
판매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경유보다 휘발유에 높은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 1월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635.22원으로 경유(1천453.53원)보다 180원가량 비쌌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여파로 유럽을 중심으로 경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