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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생색내기용 세제개편…재정조달 청사진 없어" 2017-08-02 17:46:29
원이고, 세출절감을 통한 재원 조달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공약 이행을 위해 국가부채를 늘릴 것인지, 공약을 내팽개칠지 모른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정책위의장은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예측도 부재하고 실질적 효과는 더더욱 미지수"라며 "대기업 투자세액공제율...
[文정부 세법개정] 대기업·고소득자 증세해 5년간 24조 더 거둔다 2017-08-02 12:00:45
재원은 5년간 178조원에 달한다. 문재인 정부는 세출절감으로 5년간 95조4천억원을 마련하고 세입확충을 통해서는 82조6천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그러나 세입확충과 관련해 세수 자연증가분으로 5년간 60조5천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재원마련 계획이 너무 '장밋빛 전망'에 의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박주선 "재정확보와 세출방안 모두 주먹구구 … 문재인정부 베를린 구상은 허상" 2017-07-30 17:21:40
세 확충을 통해서 82조6천억, 세출 절감을 통해서 95조4천억을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구체적으로 초대기업과 3~5억원의 구간소득세율을 인상하고 세입을 확충하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봐야 정부 주장이 전부 진실이고 정부 주장대로 또 여당 주장대로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5년간 20조원도 채 안 되는...
박주선 "베를린 구상은 허상…사드 오락가락하면 美신뢰 못얻어" 2017-07-30 12:37:45
"세출절감방안 역시 의료 수급자 차단 등 주먹구구식"이라며 "결국 핀셋증세가 아닌 일반 국민 증세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맹목적 증세보다는 국가재정에 대한 개혁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정부 혁신·세출 개혁·로드맵 제시가 우선이다"라며 "국민의당은 재정계획과 증세문제를 논의하는...
"국채 의존하는 소득주도성장 결국 부채주도성장 전락할 것" 2017-07-26 18:28:44
세출 절감 및 경제 성장에 따른 자연 세수 증가분으로 충당하기엔 소요 재원이 너무 큰 데다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 증세로 거둬들일 수 있는 세금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곧 정부는 광범위한 증세를 하든지 국가부채를 일으켜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성 교수는 “현재...
[일문일답] 김동연 "명목세 인상논의 급물살…세제개편 아이템 많다" 2017-07-25 14:15:35
하나 중요한 축은 지출구조조정이다. 세출 구조조정에서 60조원 정도가 있어야 하고 35조원 정도 추가 조정(합계 95조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출 구조조정은 절대적 양적 예산 절감뿐 아니라 질적으로 사업의 내용과 지출 구조 집행 체계까지 바꾸는 구조조정을 동반해야 한다. --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공공주택...
과세표준 5억 초과 개인·2000억 초과 대기업 세금 늘어난다 2017-07-21 19:01:41
과제 이행에 필요한 178조원은 세입 확충(82조6000억원)과 세출 절감(95조4000억원)으로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소득세·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에 대해선 “재원 조달의 필요성, 실효 세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추진하겠다”고만 했다.그러나 곧바로 각계의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세입 확충분의 73%에...
참여연대, 법인세·소득세 인상 불가피‥"증세논의 시작해라" 2017-07-21 14:17:50
자연증가분과 세출절감으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필요한 178조원을 조달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국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약속했다면 그에 걸맞는 현실적인 재원마련 방안인 증세와 관련해서도 솔직하게 국민들에게 이해와 합의를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집권여당의 대표와 행정부의...
불붙은 '부자증세' 논의…당·정·청 다각적 공론화 움직임 2017-07-21 11:34:37
국정기획위는 세입 확충으로 82조6천억원을, 세출 절감으로 95조4천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세입 확충의 73%가 넘는 60조5천억원은 초과세수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는 세율을 올리지 않아도 매년 세금이 더 걷힐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국정위가 제시한 방안만으로는 재원 확충에 한계가 있다는...
김동철 "국정과제에 공무원 증원 포함, 동의 못해" 2017-07-21 10:06:19
감면 세출절감 방안은 구체성이 떨어지는 대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국익을 위해, 정부의 성공에 필요한 것은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라면서도 "문재인 정부가 진정으로 성공하려면 더 이상 인기영합 정책을 남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말로는 협치를 얘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