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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치판에서도 ‘무수저’였던 이재명은 두 번의 낙선을 겪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단수 공천으로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현직 시장이던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당시 성남시는 보수 텃밭으로 불렸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가난·편견과 싸우던 '흙수저 소년공'…3수 끝에 대권 잡았다 2025-06-04 01:12:23
노무현 대통령처럼 ‘흙수저 신화’를 기반으로 대권을 거머쥐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진학도 포기한 소년공이 대통령은 1964년 12월 안동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먹고사는 일에 치여 살던 모친은 이 대통령의 출생신고조차 제때 하지 못했다. 점쟁이에게 받은 길일이 이 대통령의 호적상 생일이 됐다. 가족이 새...
'배민의 실험'이 일상 바꿔...다회용기에서 음식 쓰레기 감축까지 2025-06-03 06:01:41
만들고 있다. 2019년 우아한형제들은 앱에 ‘일회용 수저·포크 안 주셔도 돼요’ 기능을 도입했다. 이후 2021년에는 세계자연기금(WWF)의 플라스틱 감축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에 참여하며 해당 선택 기능을 ‘옵션’에서 ‘기본값’으로 전환했다. 일회용 수저나 포장 용기처럼 고객 경험과 직결되는...
빌리 아일리시도 반한 브루클린의 화가 애나 박 2025-05-30 09:00:23
수저 집안의 딸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림깨나 그린다는 젊은이들이 전 세계에서 이주해 한 번쯤 ‘포스트 바스키아’나 ‘포스트 잭슨 폴록’을 꿈꾸는 뉴욕 아닌가. 든든한 후원가나 체계적인 프로모션, 자본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좀처럼 예술가로 살아남기 힘든 곳이 바로 뉴욕이다. 그런 그의 스토리는 대구에서...
"내 감정 조절하는 메타필링, 성공과 행복 잡는 열쇠죠" 2025-05-26 10:30:51
때 수저를 먼저 놓아주려는 것 등이 대표적인 루틴이다. 또 하나는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다. 그는 “부모나 선생님이나 친구 등 주변인 중 단 한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녀는 안심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가라고 가르치는 ‘학부모’가 되지 말고 함께 가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되라고도...
'흙수저 출신 vs 금수저 출신' 신뢰도 측정했더니…'깜짝 결과' 2025-05-23 20:08:11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낸 이들이 부유한 가정 출신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심리학협회(APA)의 성격·사회 심리학 저널(JPSP)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과거 또는 현재의 사회적 계층이 낯선 사람을 향한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뢰게임 해보니…"사람들은 금수저보다 흙수저를 더 신뢰" 2025-05-23 09:22:17
금수저보다 흙수저를 더 신뢰" 캐나다 연구팀 "어려운 환경 성장 배경이 신뢰 높이는 데 도움"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사람들은 누구를 신뢰할지 결정할 때 어린 시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자우림도 온다"…노원 공릉숲길서 '세계 커피 여행' 떠나요 2025-05-20 16:00:07
사용은 포크·수저·젓가락을 제외하고 제한된다.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방문객은 커피 구매 시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릉동 고유의 감성과 자생적인 커피문화가 결합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은 물론, 노원이 문화와 여행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훈...
"친구의 아내를 사랑했다"...男 비밀 세상에 들킨 충격 사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17 09:24:13
‘금수저’ 학생들은 ‘흙수저’ 라우리츠를 은근히 따돌리고 무시했습니다. 결국 라우리츠는 아카데미를 자퇴하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는 생활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의 나이 스물세 살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카데미에서 보낸 시간이 마냥 낭비는 아니었습니다. 소외와 고독 속에서 라우리츠는...
"열심히 살아라 인마" 조롱까지…200만원 오마카세 '노쇼' 분노 2025-05-14 10:17:37
공개한 사진에는 참치회 28인분과 반찬, 물컵, 수저가 정갈하게 세팅된 식탁이 담겨 있었다. 노쇼를 확신한 A씨는 예약에 사용된 번호로 "손해배상, 경찰 신고 조치. 한국 어디서도 이 번호로 예약 못 한다"는 경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상대는 "많이 발작했나 보네. 열심히 살아라 인마"라는 조롱 섞인 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