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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의대 교수들 "'번아웃' 직전…매주 금요일 휴진" 2024-05-23 17:29:55
참여 결정은 교수들이 개별적·자율적으로 하겠지만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 3분의 2 이상이 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보아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휴진이 이뤄져도 중증·응급·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수술은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수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환자들을 생각하면 자리를 떠나는 게...
"국민연금 모수개혁으로는 '폰지' 연장…계정 이원화해야"(종합) 2024-05-23 16:12:24
다른 발제자인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보장성 강화'를 강조했다. 국민연금의 현재의 보장성 수준으로는 기초연금과 결합해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그는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을 보험료로만 감당하는 제도 자체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단독]'하루 25명 방문'…먼지 날리는 서울 유적전시·추모공간 2024-05-23 16:07:46
들어설 예정인 처인구 원삼면 역사공원 안에도 약 1800㎡ 규모의 예술 문화 전시관을 지어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자체가 계획 초기부터 명확한 기획의도를 갖고 설립한 예술·역사박물관보다 콘텐츠나 운영 면에선 미비한 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창무 한양대...
[단독] "예비군 훈련도 결석 처리"…서울대 '부당대우' 논란 2024-05-23 13:36:09
불이익을 줘선 안 된다는 현행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대는 매년 이런 예비군 '부당대우' 논란이 반복되고 있지만 도무지 상황이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23일 복수의 서울대 학생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에는 “3번의 결석을 보장해주면 예비군 결석계를 반려해도 되는거냐”는 내용의...
녹슨 듯 주황빛 된 알래스카 강, 무슨 일?…"기후변화 직격탄" 2024-05-23 11:30:47
색깔로 강물이 바뀐다는 것이다. 포울린 교수는 "이런 강물이 다른 강과 섞이면 해당 광물들은 수상 생태계에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강물이 주황빛으로 변하는 현상은 2018년 처음 관찰됐다. 과학자들은 당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레인지 일대의 강들이 예년의 수정같이 맑은...
"국민연금 모수 개혁만으로는 '폰지' 연장선…계정 이원화해야" 2024-05-23 10:30:00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와 합리적 연금개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보장성 강화'를 강조했다. 정 교수는 "국민연금의 현재의 보장성 수준으로는 기초연금과 결합해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장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대생-교육부 '강대강' 대치…"휴학 승인" vs "동맹휴학 불가" 2024-05-23 09:18:59
한 의대 교수는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2~3회 유급되면 퇴교해야 한다. 이미 1~2번 유급 경험이 있는 학생의 경우 퇴교 위험이 있는 셈"이라며 "(학생이) 휴학을 요청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특별한 사유 없이 인정을 안 해줬다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연세대의 경우 교수회의에서 '어느...
다보스포럼 창립자, 회장직 연내 사임…이사회 중심 개편 2024-05-22 20:42:01
안에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보스포럼은 창립자 주도 방식에서 이사회가 경영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이사회 산하에 4개 전략위원회를 두고 포럼 운영에 관한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다보스포럼 측은 밝혔다. 독일 태생인 슈밥 회장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를...
"1000원이면 술에 안주까지"…'초저가' 식당의 정체 [현장+] 2024-05-22 19:55:01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고, 이달 21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르면 이번 주부터 잔술 판매가 허용된다. 기존의 주세법으로는 주류를 빈 용기에 잔술 판매하는 건 금지된 행위라 부자촌과 같은 경우는 불법으로 볼 소지가 있었다. 전씨와 같이 인근 자영업자들도 잔술 판매에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근처...
전공의 징계 앞두고…의협 "대화준비 됐다" 정부 "환영, 조건 없어야" 2024-05-22 18:33:08
대화 테이블로 나와 정부에 단일화된 안을 제시하면 2026학년도 입학 정원도 협상할 수 있다는 여지를 재차 열어둔 것이다. 한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단일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응답 차원으로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