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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찾아온 친구와 1층 커피숍서 노닥거려도… "근로시간에 포함된다고?" 2024-02-13 16:10:16
않는 견해에 의하면 이러한 경우 임금을 삭감할 근거도 없게 되므로, 이러한 임금삭감은 일종의 임금체불이 된다. 이러한 결과가 매우 부당함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와 같이 근로시간의 본질과 임금시간과의 구별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본다.마침 대법원 판례에서 이와 같은 논란의...
2년근무 약속 '사이닝 보너스' …중도퇴사 땐 토해내야 할까 2024-02-13 16:09:52
귀책사유(예를 들어, 폐업, 임금체불, 부당해고)가 있으면 반환받을 수 없다고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법률행위 해석의 법리에 따라 사용자에게 아무런 귀책사유가 없어야만 반환받을 수 있다고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A회사의 경우 해당 직원의 퇴사 사유가 자발적 사직이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A회사가 임금을 체불하는...
[속보] 檢,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소환 조사 2024-02-13 11:13:07
임금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2023년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과...
'일하고 못 받은 돈' 역대 최대…"노동자 생계 위협" 2024-02-12 13:19:44
내놓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임금체불 근절에 나선 바 있지만 별다른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 모양새다. 노동계에서는 체불 사업주의 상당수가 벌금형에 그치고, 벌금액도 크지 않은 점을 들어 정부 대책이 안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했더라도 지불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다 근로자와 합의해...
무단퇴사 직원에 또 당했다…분노한 사장님의 '초강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2 07:02:55
없다. 괘씸해서 손해금액을 임금에서 차감하는 경우가 있지만,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로 신고당할 뿐이다. 근로기준법도 근로자의 무단 결근이나 퇴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법적 제재를 하고 있지 않다. 근로기준법은 사장님이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에 대해서는 최대 형사처벌까지 규정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최근 5년간 일하고 못받은 돈 1조6천억원…체불 미청산율 21% 2024-02-12 06:11:12
늘어났다. 2020∼2022년 임금체불 미청산액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활동이 전체적으로 위축돼 체불액 자체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체불 기업이 밀린 임금을 직원에게 지급해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융자나 대지급금을 지급하고 있다.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는 데...
BBC "중국 체류 북한 노동자, 노예처럼 착취당해" 2024-02-08 17:43:42
명이 지난 달 11일께부터 북한 당국의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여러 공장에서 파업과 폭동을 연쇄적으로 일으켰다고 밝힌 바 있다. BBC는 북한이 극도로 폐쇄적일 뿐만 아니라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는 중국 내 공장들도 경계가 삼엄해 실제 이런 폭동이 있었는지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조한범 통일연구원...
태영건설 "지난해 12월분 협력사 대금 모두 지급" 2024-02-07 16:28:50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매월 기성(공사 진척도) 마감 후 협력사를 전수 조사해 임금 체불이 예상되거나 운영이 어려운 협력사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현장 직불 방식으로도 지난달 31일(988억원)과 이날(568억원) 총 1천556억원을 협력사에 추가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현장 직불은...
태영건설 체불임금 65억원 설 전 지급…하도급대금은 직불 전환(종합) 2024-02-06 17:40:40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노동부는 임금 체불을 근절하기 위한 사업장 감독 강화에 나선다. 근로자 익명 신고, 다수·고액 임금체불 신고사건 등을 바탕으로 올해 고의·상습 체불이 의심되는 사업장 300여곳을 집중 감독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105개 현장을 조사해 11개 사업장, 22개...
"PF 대출 대환보증 신설…비주택 보증 확대" 2024-02-06 17:39:20
105개 건설 현장을 신속히 점검해 임금 체불이 해소되고 있으며 민간 건설 현장 500곳도 계속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임금이 체불된 태영건설 협력업체에 관련 대금을 우선 지급했다. 또 협력업체, 분양계약자 등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관계부처들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